편집 : 2021.1.14 목 09:50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후원방법
> 뉴스 > 신학
     
아동 학대 방치, 반드시 사라져야
2021년 01월 06일 (수) 15:00:56 한국기독공보 www.cry.or.kr

(출처: 한국기독공보)

 

17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 사망 사건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아동 학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양부모의 모진 학대를 견뎌내지 못한채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사회는 또 한번 충격에 빠졌다. 여기에 아동 학대 가해자인 양부모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로 인해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가 계속 하락 중인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신뢰도는 더 이상 회복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인이의 안타까운 죽음이 알려지면서 우리 사회 안에는 '정인아 미안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추모의 물결과 함께 더 이상 아동 학대로 숨지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우선, 이번 정인이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아동 학대를 미연에 방지할 사회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세 차례나 정인이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무시됐고 결국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두 번 다시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권력 차원에서 법적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한국교회는 정인이 양부모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으며 사죄와 함께 한국교회 차원에서 대응책을 내놓아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가정 폭력의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교회와 노회, 총회가 함께 대안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신앙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정교육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교회 차원의 프로그램과 상담 등이 이뤄져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말씀의 생활화를 위한 가정교육이 필요한 시기다.

ⓒ 소리(http://www.cry.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읽은 뉴스
2020년 성탄절에 드리는 기도
5개 대형교회, 기도원 등 치료센터로
2020년, 교회협 10대 뉴스 선정
“Are you Jesus?”
중국 공산당, 가정 교회 급습해 예배
겨울은 용서의 계절이다.
하늘이 주신 권리
12월 선교편지
예수님과 함께
창립 60주년 맞는 홍익교회
최근 올라온 기사
1월의 선교편지
제7강 습3:14-20 시온에서 울려...
파도
파도
세계의 새해풍습 공통점
나 없이 너 없다.
자가 격리도 해 봤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미 민주주의 심장, 시위대에 훼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한국교회...
편집자가 추천하는 기사
[NCCK 공동선언문 파문] 기독자교수협은?
이만희 "나는 구원자 아니다"
옥한흠 목사 장남 "오정현 목사는..."
변방 목회 40년
지금은 절망 아닌 기다림의 시기
회사소개 | 후원안내 | 저작권보호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크리스천웹진 소리 | 등록번호 경기도아00217 | 등록연월일 2009. 7. 3 | 발행인 김태복 | 편집인 김태복
발행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86-1 두산위브아파트 101동 506호 | 전화 및 FAX 031-577-9411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복
Copyright 2007 소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r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