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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신학대학 시설을 평신도 대학으로
2020년 10월 14일 (수) 16:39:23 들소리신문 www.cry.or.kr

(출처:들소리신문)

교회 일각에서 평신도 훈련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신학대학들을 구조조정 하여 평신도 신학, 사회봉사학, 보건학, 복지와 수도생활 등의 전문지식을 위해 활용했으면 좋겠고 했다. 이 말은 벌써 몇 년 전부터 뜻 있는 이들이 해오는 발언이다.

앞으로 목회자 지망생이 줄어든다. 그때를 대신하여 “평신도 목회자 양성”이 시급하다. 첨단 AI시대가 본격화되고, 교회가 “만인제사론”에 부응하는 수준으로 진보하게 됨은 물론 5만 달러 시대가 가까이 올 경우 한국에서도 목회자 전문 인력이 지금처럼 최저 임금에 턱걸이 하는 수준의 생활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때를 대비하여 평신도 목회자가 준비되어야 한다.

또 하나는 보건과 복지를 금번 코로나19 이후에는 더 많이 준비해야 하다. 정부나 지자체의 기능으로는 부족하다. 최소한 1천만 기독교 신자에게서 형성되는 노령과 복지, 장애인 복지, 독거 생활자 복지와 복지 이전 예방 복지일 수도 있는 ‘보건 문제’가 우리사회의 이슈로 떠오를 것이다. 이 일을 위한 보건생활 도우미 이상 실력자를 양성해야 한다.

또 하나, 시집 장가를 기피하는 사회현실이 장기화 될 때를 생각하면 자기만족을 위한 독신자도 많겠으나 사회봉사나 전문적 신앙을 지향하는 수도자 교육과정도 필요하다. 그렇다면 한국교회가 발 빠르게 우리사회의 미래적 욕구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신학대학 시설과 교수들을 재단장 재교육시켜서 평신도 대학으로 개편한다면 매우 전향적인 설계가 될 수 있다.

금번 코로나시대를 계기로 종교집단에 대한 우리사회의 평가도 조심스럽게 점쳐볼 때 기독교 신교인 한국교회가 점수가 약하다. 초기에 신천지 집단의 이기적인 모습, 그리고 8월 광복절 전후로 한국교회 전체를 향한 일반사회의 시선이 곱지 않다. 우리에게도 이기적 집단이라는 낙인을 찍지 않던가.

그럴 수 없다. 예수께서 이 세상을 위한 희생이 되셨듯이 한국교회도 한국인 전체, 남북한은 물론 중국과 일본 앞에서도 그리스도인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파격 같은 발상으로, 전향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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