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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채움
2020년 09월 02일 (수) 11:22:35 이화영 목사 www.cry.or.kr
농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항상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익는 줄 안다.
논에 항상 물이 차 있으면
벼가 단단하게 여물지 않는다.
벼가 익을 때쯤이면
논에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한다.
그래야 벼가 튼튼해진다.
 
인생은
비움과 채움의 연속의 과정이다.
비우고 채우는 일을 잘해야 한다.
비우고 채우는 만큼 빛이 비친다.
비우고 채우는 만큼 어두움이 물러간다.
 
나는 날마다 죽는다며
자신을 비우고 복음으로 채운 만큼
죽음의 두려움이 사라진다.
하늘나라의 위로와
천국의 기쁨과 소망으로 충만해진다.
 
/금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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