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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신비(2)
2020년 08월 06일 (목) 10:59:07 김태복 목사 www.cry.or.kr
지난번에는 세상 만물에 나타난 창조의 신비에 대해서 강의했다면 오늘은 인간에 나타난 창조의 신비를, 다음번에는 우주에 나타난 창조의 신비 말씀 드리겠다. 롬1:19에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고 했다. ‘저희 속’이란 인간을 가리킨다. 세상 만물 중에 가장 뛰어난 신비가 바로 인간이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최첨단 과학 시대로서 너무나 놀라운 첨단 기계들이 많다. 특히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컴퓨터 식으로 제작됨으로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고 있는 텔레비전이나 세탁기, 청소기나 자동차를 통해서 그 능력을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는 컴퓨터의 발달로 무인 자동차가 상용화됨으로 운전하지 않고도 복잡한 서울 거리든지, 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을 갈 수 있고, 외국어를 못해도 스마트폰에 음성인식통역기 칩을 넣으면 16개 언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더 나가서는 머지않은 미래에 최성능의 로봇이 출현하여 요리나 세탁, 자동차도 운전해 주고 심지어는 아이나 병자까지 돌보아주는 날이 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최고도의 과학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간 과학이 발달해도 아직도 하나님의 창조 능력에 비하면 천만 분의 일도 못된다. 아직 인간 심장이나 콩팥은 발명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는 흔해 빠진 손톱이나 머리카락 하나도 못 만든다.
 
 
 
하나님이 만드신 심장 하나만 봐도 너무나 신비스럽다. 우리의 심장은 일생 동안 쉬는 법이 없다. 우리 몸의 혈관의 길이가 10,000리로 우리나라 영토의 길이의 세 배에 해당한다. 이 광대한 혈관 조직에다가 심장은 하루 103,680번 고동을 하면서 매일 1만 5천 리터의 피를 공급한다. 그러나 심장이 과로하지 않는 것은 1초당 15분의 4초씩 휴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하루 평균으로 환산해 보면 약 6시간이요, 평균수명을 80세로 따져 보면 약 19년의 휴식을 취하는 셈이다.
 
또한 사람의 뇌는 약 천만 개의 신경세포가 있으며 이 각 신경세포는 0.07 볼트의 전기를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눈은 약 30만개의 회로로 대뇌와 연결되어 있는데, 우리가 꽃을 볼 때 수천 개의 개별 회로가 작동하여 대뇌에서 꽃송이 마디의 크기와 모양, 각종 색상을 순간적으로 구별하여 낼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는 컴퓨터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센서(censor)는 겨우 천 원짜리나 만 원짜리, 혹은 카드나 증명서, 지문을 식별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피아노는 키보드가 88개 있으나 우리의 귀는 1,500개의 키보드가 있어서 모든 소리를 구분해 낼 수가 있다. 이런 식으로 우리의 코, 입, 오장육부 등을 설명하면 끝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 중에 가장 뛰어난 것은 인간이다. 또한 동물은 3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자기의 생활에 전혀 개선이 없으나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의 일부를 주셨기 때문에 자동차나 항공기, 컴퓨터나 온갖 가전제품을 만드는 등 끝없이 환경이나 기구들을 편리하도록 발전시켜 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 속에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있는 것이다. 인간은 몸과 혼과 영으로 창조되었다. 인간의 몸은 흙으로 지어졌으므로 동물의 몸 즉, 원숭이나 침팬지와 거의 비슷하다. 또는 지능이나 감정, 감각도 본질적으로 고등동물과 비슷하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독특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영(靈)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영은 모든 피조물 중에서도 유일무이한 것이다. 이 영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부분이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진화론자들은 원숭이나 침팬지가 진화해서 인간이 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원숭이가 수천 년 사는 동안 신(神)에게 기도하거나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한 번도 발견한 적이 없다.
 
그러나 아무리 아프리카 저 깊은 오지(奧地)에 사는 식인종이라도 인간이 있는 곳이면 그들 속에 종교가 존재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인간에게는 영이 있어서 자기를 창조한 분을 찾고 싶은 영적인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구분되어 있다. 좌뇌는 말과 계산, 기억과 논리, 감상적인 생각을 하는 능력이 있는 반면, 우뇌는 인간이 생존하는데 가장 중요한 직감이나 자율신경, 도덕이나 윤리관, 우주의 법칙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는 곳이라고 한다.
 
바로 이 우뇌가 영적인 부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즉 우뇌 안에는 모든 창조력이나 직감이나 도덕적인 양심, 혹은 하나님과 교통하고 능력을 받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좌뇌만 열심히 사용하고 우뇌는 별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인간의 뇌세포는 150억 개로 되어 있다고 한다. 세상에서 이름난 사람들이나 천재들도 그 뇌의 능력 중에서 10% 밖에는 계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100%를 모두 활용하므로 짐승과도 대화할 수 있고 심지어는 하나님과도 대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타락한 후에는 영적인 능력이 담긴 우뇌가 약화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여하튼 인간의 세계, 인간의 잠재력에도 무한한 능력이 있어서 인간들만 보아도 하나님의 창조 신비가 무궁무진할 것임을 깨달을 수 있다.
 
여러분이여, 비과학적인 이론에 불과한 진화론에 매이지 마시고 하나님은 오늘도 존재하셔서 자연 만물을 주관하시며 인간들의 삶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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