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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시기(장년기)
2020년 05월 20일 (수) 10:57:01 김태복 목사 www.cry.or.kr
1. 중년기의 나이
 
중년기는 35세부터 65세 나이까지 주장하면서 중년 초기: 35-45세, 중년 중기: 45-55세, 중년 후기:55-65세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또 다른 주장은 중년기는 40세부터 60세까지라고 한다. 청년기가 40세까지라고 주장하는 벙커원교회와 일치하므로 나도 40세부터 60세까지 라는 주장대로 강의할 예정이다.
 
2, 중년기의 특징
 
중년은 인생의 황금기이다. 안으로는 결혼을 통해 가족이 구성되고 밖으로는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중견 지위에 올라 소신껏 활동할 수 있는 시기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단과 함께 비교적 안정된 정서로 일할 수 있는 시기이다. 공자는 이때를 불혹(不惑)과 천명(天命)을 아는 시기라고 명명했다.
 
40세부터 50세까지를 중년 초기라고 하면 너무나 많은 일에 매여 지치기 쉬우므로 ‘푹 퍼지는 40대’라는 말을 듣게 된다.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모든 책임을 양 어깨에 지고 가는 사람들이 중년의 사람들이다. 그런데 한국의 중년들은 너무 일이 많아 과로함으로 녹초가 되기 쉽다. 중년 사망률이 한국이 제일 높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한국 중년들이 많이 멍들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또한 중년 후기인 50세부터 60세는 ‘실속 없는 50대’라고 말한다. 불철주야 일한 것 같은데 이루어 놓은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제2의 사춘기’라는 말 그대로 자기 인생에 대해 회의심이 생기는 시기이다. 무엇보다도 꿈과 의욕은 30대 그대로 인 것 같은데 몸의 기력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느낀다. 신체 능력이 40대 다르고 50대 다르다.
 
이 시기에 남녀 모두가 갱년기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엔 40대 후반으로 가서 폐경기를 맞으면서 두통, 메스꺼움, 현기증, 골반통, 유방통증, 호흡 장애 증상을 보인다. 남자의 경우도 성적 기능이 약화되고 시력, 청력 오관의 인지능력이 감소되고 머리털이 빠지기도 하고 머리가 희어지면서 노화의 표징이 외부로 쉽게 나타난다.
 
중년기에는 특별히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들어서면서 자녀문제로 신경을 많이 쓰는 시기이다. 이때는 품안에 있던 자식들이 둥지를 떠나는 날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집에 여성들은 텅 빈 감정을 느끼면서 심한 우울감과 불안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이때를 사추기(思秋期)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50대 후반기가 되면 새 며느리가 오고 손자손녀를 돌보기도 하고 고부간의 갈등을 겪기도 하는 시기이다.
 
3. 중년기의 신앙생활
 
중년기로 접어들면서 외부로 향하던 생명의 에너지는 영적인 면, 즉 내부로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40세가 넘으면 자연스럽게 영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진다. 중년기에 들어섰으면서도 영적인 흐름을 따르지 않고 생명 에너지를 외부로 투자해서 성취 욕구를 충족하려 한다면 그는 하늘의 섭리인 인간이 순응해야 하는 길에 역행하는 셈이 된다.
 
이때는 노부모님 문제, 청소년인 자녀들 문제, 갱년기를 맞은 부부의 갈등 문제, 직장에서 맡은 중책들, 교회에서 맡긴 중직 등 많은 책임이 따르기에 너무나 버겁다. 이 일이 해결하면 저 일이 터진다. 근심 염려가 떠날 날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이 많은 일들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기도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약속한다. 요14:1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하고 간구하라.” 어느 부흥사는 말하기를 일반인들은 긴급할 때 119번으로 전화하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은 긴급할 때 333번을 돌리어야 한다면서 렘33:3을 일러준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중년 나이에 계신 분들이여, 인생의 짐, 책임의 짐이 무거운 만큼 하나님께 도움을 더욱 더 요청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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