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2.7 토 07:20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후원방법
> 뉴스 > 신학
     
“통합·합동 정기총회, 퇴보한 총회”
2019년 11월 12일 (화) 16:17:38 양승록 기자 www.cry.or.kr
(출처:들소리신문)
개혁연대·평화연대 2019 교단총회 참관 결과 보고
 
[1708호] 2019년 10월 16일 (수) 14:30:31 양승록 기자 dsr123@daum.net
 
   
▲ 교회개혁실천연대는 10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예장합동과 통합의 정기총회에 대해 분석, 발표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종운, 방인성, 윤경아)와 사단법인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가 2019 교단총회 참관 결과를 보고했다.

두 단체는 지난 10일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네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과 예장 통합(총회장 김태영 목사) 총회를 참관한 결과와 주요 쟁점들을 짚었다.

이들에 의하면 예장 합동총회 참관 결과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총대들의 높은 참석률 △전자 시스템 도입 △3분으로 발언 시간 제한 △발언시 발언자의 이름과 소속 직분 등을 화면에 명시한 점 △‘총회가 생중계되고 있으니, 성도들이 보고 있으니 격한 발은 및 행동을 자제하라’는 현장 발언 등을 꼽았다.

그러나 예장 합동의 정기총회가 “민주적 운영을 가장한 비민주적 총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104회 총회 회무 시 평균 출석 총대인원이 1,127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개회 출석 인원 수인 1,482명 대비 76%의 출석률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총회기간 4박5일 안에 총대들이 논의해야할 보고서의 페이지 수가 1,450페이지에 달하고 헌의안도 406개에 달하는 반면 총회 보고서는 총회 개회 직전에 배포됐다는 점도 지적했다.

개혁연대 이헌주 사무국장은 예장합동 총회를 참관한 것을 바탕으로 여성 사역자 강도권 청원 기각, 목회자 윤리강령 상정 기각, 총회의 민주적 운영 등을 보고했다.

이헌주 사무국장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사상조사, 신학사상조사라는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타인을 겁박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것”이라며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합동총회는 대화와 포용의 총회 모습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주문했다.

예장 통합의 경우 발언시간 및 횟수가 잘 지켜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여성총대의 파송이 적었던 것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참관단은 “제102회 총회에서 ‘노회 한 곳당 의무적으로 여성 총대 1명을 파송한다’고 결의했다”며 이에 따르면 최소 67명의 여성 총대가 파송돼야 하지만 26명만 파송됐다고 지적했다.

권지연 평화나무뉴스진실성검증센터장은 예장통합 총회에서 명성교회 세습이 용인된 상황에 대해 “명성교회 문제는 의식 있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관심을 갖고 문제제기를 했기 때문에 세습금지법 제정 등 견제할 수 있게 됐는데, 이번 104회 총대들은 회복으로 나아갈 길에서 등을 돌려서 역주행을 했다”며 목사들의 사고가 시대를 읽지 못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반동성애 정책을 결의한 예장통합 총회에 대해 “‘반동성애’로 뭉치는 이면에는 분명히 소외되는 사람이 있으며, 교회가 벽을 쌓으며 그들과 함께하는 이들까지도 배척하는 모습이 었다”며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배척과 혐오의 대상으로 몰아가는 것”이 우려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제 개선을 위한 후속 작업으로 ‘개혁연대’는 총회 이후 명성교회 세습 10만인 반대서명운동을 진행, ‘평화나무’는 명성교회 세습 관련 공청회를 열고 법적 자문을 받아 사회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소리(http://www.cry.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읽은 뉴스
교회 세습, 종말의 징조
“통합·합동 정기총회, 퇴보한 총회”
예배시간 특정 후보 지지한 목사 '벌
제104회 총회결의의 신학적 의미와
제6장 아모스 5:1-13 여호와를
조선 땅으로
'기독교'표방 정치세력화 안돼
4가지 종류의 감사
동감입니다, 주님
항존직 선거를 위한 공동의회
최근 올라온 기사
신간 안내(2020 예배와 강단)
악령의 존재와 능력
제 8강 암6: 1-14 이스라엘의 ...
기다림
어느 교회 이야기
월거지, 전거지, 빌거지
죽은 나사로, 살아난 나사로
사랑한다면 기다리세요.
제104회 총회결의의 신학적 의미와 ...
11월 선교편지
편집자가 추천하는 기사
[NCCK 공동선언문 파문] 기독자교수협은?
이만희 "나는 구원자 아니다"
옥한흠 목사 장남 "오정현 목사는..."
변방 목회 40년
지금은 절망 아닌 기다림의 시기
회사소개 | 후원안내 | 저작권보호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크리스천웹진 소리 | 등록번호 경기도아00217 | 등록연월일 2009. 7. 3 | 발행인 김태복 | 편집인 김태복
발행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86-1 두산위브아파트 101동 506호 | 전화 및 FAX 031-577-9411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복
Copyright 2007 소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r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