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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지배 받는 삶
2019년 09월 18일 (수) 09:55:03 김태복 목사 www.cry.or.kr
인간은 영(靈)과 혼(魂)과 육(肉)으로 구성되어 있다.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육은 오감(五感)을 가지고 있다. 즉 시각(視覺), 청각(聽覺), 후각(嗅覺), 미각(味覺), 촉각(觸覺)의 다섯 가지 감각을 가지고 있다.
 
혼은 지정의(知情意)의 역할을 하는 이성(理性)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영(靈)은 무엇인가? 영은 영교(靈交), 직관(直觀), 양심(良心) 등 세 가지 역할을 한다. 학자들은 우리의 영이 온전해야만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고, 지식과 경험을 넘어서 본질을 꿰뚫어 보는 직관을 갖게 되고, 양심(良心)에 따라 생각도 행동도 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 중에서 오직 인간만이 영을 갖도록 창조 되었다. 동물들은 혼과 육을 가지고 있지만 영은 없다. 아무리 인간과 비슷한 원숭이나 유인원도 영이 없다. 그러기 때문에 원숭이나 동물이 신에게 예배드렸다는 기록은 전혀 없다. 그런데 비해서 미개한 토인들이 나름대로 다 종교행위를 하고 있는 것은 인간에게만 영이 있다는 증거이다.
 
인간의 영을 누가 지배하느냐에 따라 그 열매가 달라진다. 성령이 우리의 영은 지배하면 혼과 육이 따라가면서 마침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지만, 악령이 지배하면 결국 악령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어느 분이 엡5:18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성령 충만 받으라”는 말씀을 중심해서 성령 충만과 술 취함의 유사한 게 많다면서 다음과 같이 비교했습니다.
 
(1)술이 취하면 얼굴이 벌겋게 변하지만 성령이 취하면 얼굴이 빛이 난다. (2)술이 취하면, 한화 아들이 만취하여 경찰 앞에서도 난동을 부리듯 담대해진다. 성령이 취하면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된다. (3)술이 취하면 길에서 토하는 등, 악취가 나지만 성령에 취하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난다. (4)술 취하면 아무데나 소변을 눕는 등 비인격자가 되지만 성령에 취하면 언제나 감사하고 억울함을 당해도 인내하는 인격의 모습을 보인다. (5)술 취하면 말이 많아지듯이 성령에 취하면 공산당원보다 말을 잘 하게 된다. (6)술이 취하면 점점 중독자가 되듯이 성령이 취하면 점점 은혜를 사모하는 은혜중독자가 된다.
 
똑같은 인간이라도 누구의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똑같은 자동차라도 운전수에 따라 달라지듯이 우리의 영이 성령이 지배하느냐, 악령이 지배하느냐에 따라 그 열매를 달라지는 것이다. 갈5장 16-24절에 보면 성령의 열매와 악령의 열매가 나온다.
◆성령의 열매 9가지(갈5:22-23)
(1)사랑 (2)희락 (3)화평 (4)오래 참음 (5)자비 (6)양선 (7)충성 (8)온유 (9)절제
 
◆악령의 열매 15가지(갈5:19-21)
(1)음행 (2)더러운 것 (3)호색 (4)우상 숭배 (5)술수 (6)원수 맺는 것 (7)분쟁 (8)시기 (9)분냄 (10)당 짓는 것 (11)분열함 (12)이단 (13)투기 (14)술 취함 (15)방탕함
 
사랑이 없던 사람이 성령에 취하면 점점 사랑의 사람이 되어갑니다. 마찬가지로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과 자비, 양선과 충성, 온유와 절제의 크기도 자라가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악령의 지배를 받으면 똑같은 사람이지만 악령의 열매가 우리 안에 달리고 점점 그 더러운 열매가 자라가는 것이다. 나중에는 최순실처럼 온통 거짓투성이, 욕망덩어리가 되므로 멸망의 자식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할 일은 갈5:16 말씀대로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이다. 그러면 육체의 욕심을 극복하고 점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여러분들이여, 성령 충만을 구하라. 그리고 성령을 좇아서 행하도록 힘쓰라. 그 때에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면서 점점 변화되어갈 줄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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