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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 말합시다.
2019년 07월 02일 (화) 09:17:00 최영걸 목사 www.cry.or.kr
어떤 분이 암으로 죽어가면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내가 조금만 더 살 수 있다면, 이제는 조금 적게 말하고, 더 많이 듣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나 중심적으로 살기보다 다른 사람을 조금 더 생각하며 살고 싶습니다. 아내의 짐을 더 나눠서 지고, 자녀들에게는 ‘사랑한다!’고 더 말하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은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 평가된다고 합니다. 어디서 죽는지, 무엇을 하다가 죽는지, 어떻게 죽는지, 특히 무슨 말을 하며 죽는가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가족이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크고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도 하고 저런 일도 해보지만 결국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는 것을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가서야 깨닫게 되는 것은 너무나 서글픈 일입니다. 인생은 너무나 짧으며, 마지막 순간은 너무나 갑자기 찾아옵니다. 매사에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에 연연해하고, 원망하며 불평하며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서로 참고 용서하며, 무엇보다 서로 “사랑한다!”고 힘써 말하며 살아가기에도 인생은 너무나 짧은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중의 하나는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긴 사람입니다. 반대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가족에게 상처를 주며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죽는다면, 가장 후회되는 일중의 하나는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되, 특별히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며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더 참고 더 배려하며 삽시다.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삽시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5:21)
 
 
/홍익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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