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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영원한 사랑의 증표
2019년 06월 19일 (수) 11:09:00 최영걸 목사 www.cry.or.kr
예수님께서 죽으신 십자가에서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첫째, “속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 대신 죽으신 속죄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칭의”입니다. 죄는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죄에 대해 예수님이 대신 형벌을 받으셨기에 우리는 아무 죄가 없다고 하나님이 선언하신 것입니다. 세 번째는 “화목제물”입니다. 죄인은 절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네 번째는 “구속 혹은 속량”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전에는 죄의 종이었고, 저주와 사망의 노예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 즉 피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다섯 번째는 “계산을 끝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로 인한 책임을 우리가 다 갚을 수 없었는데 예수님이 다 갚아 주셔서 이제는 계산이 끝났다는 뜻입니다. 여섯 번째는 “양자”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자격을 갖추게 하셨습니다.
 
중국의 연인들이 팔목걸이를 볼 때마다, 이태리의 연인들이 굳게 잠겨진 자물쇠를 볼 때마다, 한국의 조상들이 은행 씨앗을 볼 때마다 서로를 향한 영원한 사랑을 기억했습니다. 십자가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입니다. 첫째, 우리는 십자가를 볼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십자가를 볼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밤하늘의 수많은 빨간 십자가를 보며 공동묘지 같다고 불평하지만, 우리는 십자가 하나 하나를 보면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 가슴 벅찬 감동 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 그 십자가를 볼 때마다 위로를, 용기를, 소망을 얻게 됩니다.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갈6:4)
 
 
/홍익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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