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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등록 교인...
2019년 06월 05일 (수) 12:37:44 양의섭 목사 www.cry.or.kr

내가 직접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교회 출입할 때 등록 권함 받는 것이
얼마나 부담스러운 일인지 말입니다.
 
나는 태어나서 줄 곳 한 교회만 다녔고,
교역자로 나가면서는 늘 정해진 교회만 다녔기에
낯선(?) 교회에 가는 것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안식년 때, 예배드리러 교회는 가야겠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주일 아침만 되면 막막했습니다.
그러다 결단하고 어느 교회를 찾아가면 입구에서부터
강적(?)들을 만납니다. ‘처음 오셨죠? 등록하시죠.’
어떤 이들은 집요하게 등록을 권하며 따라붙습니다.
떼어내기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록이 중요한 건가, 예배드리러 온 것이 중요한 건가?
물론 교회에 등록하여 자신의 이름이 있는 교회를 갖고,
주의 종들로부터 기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가!
그러나 혹 사정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예배드려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들릴 수도 있지 않을까? ....
그래서 우리 교회에선 등록을 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등록하지 않고 교회 오는 분들이 꽤 됩니다.
다들 사정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2주 전에 기도요청 편지가 헌금함에 있었습니다.
작년 3월부터 왕중교회에 다니고 있는 비등록 교인이라 하면서
몸에 종양이 생겼다며 치유기도를 요청하는 간곡한 편지였습니다.
치료의 성전, 왕중교회를 출입하는 그 분께
치료의 손길이 임할 것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꼭 치유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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