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3.19 화 18:25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후원방법
> 뉴스 > 신학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중단 없어야"
2019년 03월 07일 (목) 07:31:41 크리스천웹진소리 webmaster@cry,or.kr

(출처:한국기독공보 사설)

3.1절 100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에서 비보가 전해졌다. 국내뿐만 아니고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예상을 뒤집고 결론이 없이 끝났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북미 정상회담을 바라보던 시각은 빅딜이건 스몰딜이건 어떠한 형태로든 열매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최소한의 기대치에는 부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었다.

그럼에도 회의 결과를 담은 합의문이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예정됐던 점심식사까지 거르고 회의를 이어갔지만 양국 정상은 성과 없이 자국으로 돌아갔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우리나라 정부는 물론이고, 결과를 기대했던 세계 이목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모처럼 맞이한 화해 분위기를 바라보며, 한껏 한반도 평화를 기대하면서 기도해 왔던 한국 기독교계 또한 놀란 가슴을 쓰러 내리며, 남북관계가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 아직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북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회담장을 떠나면서 미국측이 전한 회담 분위기는 좋았으며, 여전히 회담을 이어갈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각각의 생각 차이를 확인했고 이를 좁혀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도 내어 놓았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마음 졸이며 지켜본 우리 정부 또한 양측의 회담 내용을 확인하고 중간적인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 정부의 역할은 앞으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 진다. 대화의 불이 꺼지지 않은 만큼, 다시 불길이 타오를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불쏘시게 역할을 기대한다.

이를 바라보며 기독교계는 중단 없는 기도가 더욱 필요한 때다. 한국교회는 평화통일을 위해 어느 누구 보다도 앞장서 왔음을 자부하고 있다. 어려울 때에 힘껏 기도해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지난해 시작된 평화 프로세스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캠페인을 벌리기도 했다. 이제 평화 프로세스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더 많이 기도할 때이다.

ⓒ 소리(http://www.cry.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읽은 뉴스
문 대통령, 종교계에 국민통합 역할
"3·1 운동 정신, 한일 관계에 중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 사실상 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중단 없어
‘독일, 그리고 일본’
금호유치원
십계명 해설- 4(제5계명)
소금
“주일성수, 신앙생활의 기본”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최근 올라온 기사
영화(셀마-마틴루터킹 이야기)
십계명 해설-8(제9계명)
잠43강 21:16-31 의인은 아끼...
유혹(Temptation)을 이기는 ...
바나바 왕중헌금
대가의 실수
울어야 산다.
“눈물과 함께 필요한 것”
교회는 안전하지 않다
“서울동남노회 사고노회 지정은 세습 ...
편집자가 추천하는 기사
[NCCK 공동선언문 파문] 기독자교수협은?
이만희 "나는 구원자 아니다"
옥한흠 목사 장남 "오정현 목사는..."
변방 목회 40년
지금은 절망 아닌 기다림의 시기
회사소개 | 후원안내 | 저작권보호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크리스천웹진 소리 | 등록번호 경기도아00217 | 등록연월일 2009. 7. 3 | 발행인 김태복 | 편집인 김태복
발행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86-1 두산위브아파트 101동 506호 | 전화 및 FAX 031-577-9411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복
Copyright 2007 소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r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