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49:1~9)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 앞에서 찬양하여라.

성도들의 입에는 하나님께 드릴 찬양이 가득하고, 그 손에는 두 날을 가진 칼이 들려 있어,” ‭‭시편‬ ‭149: 1, 6‬ ‭RNKSV‬‬

 

  이제 시편 공부 거의 2년 가까이 해 왔는데 거의 끝나가지요 거의 끝나갈 때가 되면 묘한 생각이 듭니다. 빨리 끝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지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섭섭해요. 무엇을 공부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도 하고  재미있는 여정이었던 것 같아요 시편에 삶의 이야기가 거의 들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즈음 말로 격궁격하고 공부하였어요

 

  시편을 보면서 분노도 있고 분노에 있었던 마음이 해소 되었어요

  아직 남았어요 어쩼던 시작하는 것도 잘 해야 되지면 마치는 것도 잘 해야 되지요

 

  시편 149편 150편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떤 방식으로 살아야 할 것인지 이런 것들이 잘 들어날 것이라고 보아요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나는 시인데

  7절부터 보면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 벌하며.

  뭇 나라에 보수하며 하는 내용이 나와요

  어떻게 물리칠 수 있는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어요 이 시는 열방들에 대해서 거룩한 전쟁을 벌여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그들에 대해서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입니다.

  그런데 보면

  1절 찬양할 지어다

  5절 노래하라

  2절 즐거워 할지어다 하고 말하지요

  명령형이어요. 찬양하는 것이 어떨까가 아니어요 명령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왕으로 묘사되어 있어요

  4절 하나님의 백성 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백성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말이어요. 하나님의 백성 백성이라는 것이 백가지 성이지요 백가지 성을 쓴다는 말이야 김씨 이씨 박씨 다양한 사람들이 씨족 집단이 모여서 국가를 이루니까 백성이 이렇게 되어 있지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다양한 사람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통치의 중심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이  백성들의 중심이 되신다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 여러 가지가 있지요

  성도라고 이야기 하고 그들을 이스라엘이라고 신약 시대에는 교회입니다. 이것을 바울 서신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 우리의 시민권은 하나님 나라에 있어요 다양한 표현들로 이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쩼던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야기 할 성도라고 하는 것 성은 거룩한 무리지요 거룩해진 무리가 아니라 그들의 소명이 거룩해진 존재여요 거룩함을 향하여 가는 사람이어요. 이미 깨끗해 진 것이 아니라 이미 은총을 통하여 우리가 깨끗한 옷을 입어도 활동하다 보면 더러워 지는 것 처럼 우리의 영혼이 거룩을 지향하여 나가는 사람이 성도인 것이지요

  하나님의 백성의 표현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절 시온의 주민이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1절부터 4절까지가 찬양으로의 부름입니다.

  1절 할렐루야 새 노래로  성도의 모임 가운데 찬양할 지어다.

  3절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찬양할 지어다.

  1절과 3절이 찬양으로 사람을 부릅니다.

  2절과 4절은 찬양할 이유가 나오고 있지요

  먼저 보자면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이것이 찬양의 이유가 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지요

  구조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교차 편집이 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성도들에게 요구되고 있는 것은 무엇 무엇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이렇게 되어 있지요.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이게 다른 번역 성서를 보면 누구 누구를 인하여도 되지만 무엇이라고 되느냐 하면 하나님을 모시고 즐거워 하여라 이렇게 말합니다.

  여기에서 영어 성경에는 이것을 한결 같이 인 하나님 안에서 그렇지요 또 무엇이냐 하면 그들의 왕 안에서 즐거워하라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대요  즐거워하라 즐거워하라 즐거워하라고 이야기 해요 리조이스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다시 기뻐하는 것이어요 리조이스는 크게 기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크게 기뻐해야 될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어떨 때 내가 즐거워 할 수 있느냐 하면 누구 안에 있을 때 인이어요

  누구 안에 있을 때 이것을 말미암아라는 말도 나쁘지 않아요. 누구 안에서 기뻐하라고 할 때 우리의 진정한 기쁨이 진정한 기쁨이 내게 온다  아까 이야기 한 데로 리조이스 리는 다시 조이스 기쁨이라는 뜻인데 다시 기뻐하는 것이지요.

  어떨 때 내가 다시 기뻐할 수 있는가 내가 밖에 있었어 그 안에 속해 있을 때 기뻐한다   

2절에 보니까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기뻐하라.

  이 이야기가 중요해서  내 삶이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삶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에덴동산에 있었던 아담과 하와가 죄 속에 빠진 것은 자기의 피조물 됨을 인정하지 아니하려는

  창 3장 5절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 이야기 했지요 하나님 처럼 되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하나님 안에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갔어요 그랬더니 이것이 행복을 줄줄 알았어요 행복이 아니라 오히려 찾아 온 것은 부끄러움 수치 불안함 이런 것이지요

  밖에 있는 것이 수치 불안함 이런 것이 찾아 왔어요 그러면 우리가 기뻐하고 있는 행복을 얻기 위해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이 안으로 내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지요 내 삶을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다시 바라봄 하나님과 무관하게 바라 보았다고 한다면 이제는 내 삶이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임을 알아차리고 내 속에서 기쁨이 솟아 나온다 그 이야기여요

  그러니까 기뻐하라 하는 것은 크게 즐거워하라 하는 것은 명령형이지만 내가 지금부터 기뻐할 것이야 잘 안 되거든요 밖에 있는 사람이 안에 있는 사람이 될 때 즐거워요 이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지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의 삶을 하나님의 마음과 접속시킬 때 비로서 사람은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기뻐하는 이유가

  2절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기뻐하라.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안에서 즐거워 하라.

  나를 지으신 분으로 인정해야 된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떤 경험이 있었지요 애굽에서 종살이라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그들은 정말 고통스러웠지요 자기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마치 민달팽이 같아 집이 없어요 집이 없어요 민달팽이 같은 신세였습니다.

  그 고통 때문에 그들이 어려움을 겪었지요 하나님이 그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광야로 이끌어 냅니다. 이 때까지는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민족은 아직 생기지 않았어  시내산 계약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언약을 맺지요

  시내산에서 그러므로 그들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되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은 바로 언약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대한민국하면 단군까지 거슬려 올라가지요 단일민족 신화 이것은 신화이니다. 수없이 많이 섞여 겠지요 민족적 동질성을 유지해 오기 단일이라고 하는 것은 어려워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이런 언약 관계를 통해서 나라가 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혈연이나 어떤 지연이나 이런 것들이 그들의 정체성을 언약이고 어떤 기억이냐 하면 압제 땅에서 자기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구원 사건 이것이이 그들의 정체성의 뿌리가 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의 정체성을 잘 지키면 살았어요 그렇지 못했어요 죄를 많이 짓지요 예언자들이 꾸짖습니다.

  우리가 성탄 시기가 되면 교회들이 교회앞에 구유를 만들 때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겸손하게 구유에 오셨지요 구유는 1223년에 아싯스의 성자의 프란시스 성인이 처음에 만든 것이어요.

  역사속에 옛날에 베들라헴에 갔을 때  자기의 머물던 예배당 앞에다가 구유를 만들어요 1223년이어요 많은 교회들이 요셉도 있고 마리아도 있고 아기 예수도 있지요 거기 짐승들도 소 나귀 양 이런 것들이 있지요

  구유니까 이런 것이 있지 쉽지요. 무엇이어요 무엇인가 비밀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은 무엇이냐 하면 이사야 선지자의 말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사야 1장 3절 짐승도 나귀도 소도 제 주인이 알건만 제 주인이 누구인지 알건만와 이스라엘은 알지 못한다 소나 나귀를 배치해 놓은 것은 그 구유를 보면서 연상하기 위함이어요.

  동물들은 밥 주는 주인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지요 그런데 동물들은 아는 데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모르더라는 것이어요 바로 그것을 구유에 동물들을 넣는 것이어요. 괜히 들여다 보고 예쁘네 들여다 보라는 것이 아니고 구유를 만드는 뜻이

  겔 16장 4절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사랑하였는지 대한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네가 태어난 것을 말하자면 네가 태어나는 날 아무도 네 탯줄을 소금으로 문질러 주지 아니하였고 네 몸을 포대기로 감싸 주지도 않았다 그렇게 말합니다.

  이스라엘을 그렇게 말합니다.  태어나기는 했는데 아무도 돌봐주지 않았어 소금으로 닦아 주었다 애기 태어 나면 소금으로 닦아 준지 모르겠어요 소독의 의미가 있나 짐승들 태어난 것 본 적이 있어요 혀로 핧아 주어요 막이 있는 대

  이것은 짐승이 태어나면 막이 있는데 자유롭게 야생에서 피 냄세가 나면 육식 동물이 찾아올 수 있오기 때문에 냄세를 없에는 것이지요 동물의 생리라고 볼 수 있어요

  이것이 신기한 것인데  에스겔은 16장 5절 6절 사람들이 그 목숨을 천하게 여서서 들판에 버렸데요 피덩어리로 누어 있는 너에게 베발 살아 달라고만 했다

  그래서 데려다 키었어요. 들에 풀 처럼 언약을 맺어서 너는 내 사람이 되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은  태생적으로 은혜를 입은 것이야 그런데 어떻게 된 것입니까? 까 먹고 그랬다는 것이어요

  이런 것이 있지 않아요 피 덩이를 데려다 키웠더니 살아만 달라 너는 내 사람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는 말이지요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런데도 몰라봐요

 

  이스라엘에게 2절 자기를 지으신 분 안에서 즐거워 하라.

  그 다음에 시온의 주민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 하라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 안에서 즐거워 하라고 했슨비다.

  여러분  그 왕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하나님이 왕이시다 하나님이 왕이시다는 것은 내 삶 속에서 왕 노릇한 것들이 많지요

  어떤 것들이 왕 노릇하지요 돈 게으름 굉장히 재미 있는 발상인데 게으름이 왕 노릇한다 자식 자기 자신이 왕이되고 그렇지요  그런데 하나님을 왕이라고 우리들이 고백하는 것 속에는 무엇이 있느냐 하면 다른 가치들이 나를 흔들도록 못하는 것이어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순간 다른 가치들은 상대화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상대화 됩니다. 권력이라든지 이데올로기일 수도 있고요 우리의 삶을 부자유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단 말입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왕으로 모신다는 것은 그 분만이 나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다른 삶에 의해서 내 삶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지요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하라 세상의 어떤 문제 앞에서도 당당해 져라는 이야기입니다.

  돈에 의해서 휘둘리지 않고 나에게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마라

  제가 사회를 보면서 속 상한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도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 합니다.

  어떤 경우에 나의 출세를 막을 수 있고 도와 줄 수있는 사람 앞에서 양심을 이런 경우가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 왕은 누구이지 저분이 내 왕이야 아니지 않아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했던 말은 1장 10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라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내가 눈치를 보면서 누구를 좋게 하려고 복음을 훼손하면

  우리 이렇게 소극적으로 살기 위해서 애쓰는 사람들을 폄하할 생각은 없고 출세하고 싶은 욕망 때문에 다른 사람을 왕처럼 모시고 사는 사람들은 신자들이 아닙니다.

  비루한 인생입니다. 어떻게 보면 기독교인의 자유함은 바고 그런데 있어야 합니다.  나는 가난해 나는 자유인이야 여러분 봉초 오상순 선생님이라고 하는 분이 계셔요 그 오상순 선생님의 시비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흐름위에 복음자리 친 세상에 어떤 것도 흔들 수 없는 자유함이라는 것이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실 때 하나님 만이 나의 왕이야 그러면 어떤 가치도 상대화 될 수 없는 것이지요 이게 당당함이어요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악의 현실이 훨씬 힘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왕되신 주님 안에서 즐거워 하라 말이지요 우리는 왕이신 주님 안에서 즐거워 하는 능력이  우리의 삶이 작아져요 나를 속 상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3절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찬양할지어다.

  4절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 안에서 기쁨을 찾으신다 이게 놀라운 것이지요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기쁨이 어디 있느냐 하면 하나님의 기쁨을 당신들 백성들 속에서 기쁨을 찾은 것이야 당신은 하나님의 기쁨인 것이지요 당신은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말 속에서는 하나님이 내 속에서 이게 놀라운 것이어요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지요

  여러분 하나님이 내속에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것을 생각한 것이어요 너무 우리가 자기 비하에 빠져서  우리가 고마운 것이 교황 요한 23세가 추기경 시절에 농갈리라는 추기경인데요

  우리의 작은 실천을 크게 셈쳐주시는 하나님 그렇게 말합니다. 내가 한 것은 작은 데 그것을 크게 셈쳐 주신 것이어요 마치 무엇하고 같으냐 하면 애기들이 태어나서 돌 지나고 아장 아장 걷고 그러는데 애가 흥겨운 음악이 나오면 춤을 쳐요

  부모들은 춤 사위가 무엇이냐 안 맞지 않아 그렇게 하지 않아요 무엇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무조건 기뻐하는 것이지요 그 이야기야 하나님이 우리를 아주 값지게 셈쳐 주신다는 것이지요 우리 속에서 그런 기쁨을 찾지요 이게 은혜이지요

  4절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이 때 겸손한 자는 억눌린 자입니다. 세상에서 무력하다고 변방으로 내 몰린 사람이어요. 그러니까 겸손한자라고 하는 것은 짓 눌린 자여요

  다시 이야기 하면 변방으로 내 몰린 자여요 그런데 하나님은 언제나 역사를 어디에서 시작하시냐 하면 중심에서 변화를 일으키시는 것이 아니고 변방에서 시작해요 세상이 왜 이래 이러면 안 되지 않아 그렇지 않아요. 변방이어요.

  변방이 아니고 자기가 중심에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건배를 할 때도 이대로 이게 좋은 것이야  언제나 세상이 왜 이래 이러면 안 되지 않아 아름다운 세상은 누구들에 의해서 만들어 지지 않느냐 하면 변방에 내 몰린 사람에 예루살렘에서 변방이 갈릴리에서부터 시작을 해요

  새로운 생명 운동이 거기에서 시작이 되는 것이어요  바로 여기에 창조성이야 역사의 창조성이라는 것이 변방에서부터 온다 여러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좋은 조건에서 좋은 그림이 안 나와요.

  빈센 반고호를 좋아하는 데 살아 생전에 자기 작품이 한점인가 밖에 안 팔렸어 늘 동생의 도움을 받으면서 사는 것이어요 동생이 돈을 보내 준 것이어요 선 하나 긋는것 너무나 소중한 것이어요  풍족햇다면

  고호가 마지막을 보냈던 한번 둘러보고 오베르 로오스에 갔는데 거기에 가서 둘러 보고 기차역에 서 있는데 한국인임이 여자분이 오다고 나보고 영어로 물어요 한국인이세요 예 그랬더니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여기 둘러 보셨어요

  화가 났어요 내가 좋아하는 고호 가난하게 살았고 고호의 정원에 가 보셨어요 고호를 사랑하는 창조적인 행위는 변방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물질적인 부요함 가난함 만이 아니라  내 삶이 궁핍하다고 느끼는 것 물질적인 면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창조적인 것이 나오는 것이지요

  역사속에서도 짓눌린 사람들 그들을 구원해 주셨고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이것이 성경이

  5절 성도들은 영광중에 즐거워 하면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 지어다 변방에 처해 있던 우리를 성도들을 구별해 주는 징표가 바로 그것입니다.

  성도를 구별하는 징표가 둘이 있는데

  하나는  6절 그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마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것 처럼 내가 하나님 안에 소속되어 있음을 느낄때 기뻐할 수 있어요.

  저쪽에서 안끼어주어요  그것 때문에 비참해 지지 않을 수 있어요 이게 성도들의 자유로움이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 안에서 당당한 주체로 서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엇이라고 할 때 나는 되었어  나는 이미 행복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넉넉함이 있으면 세상이 달라질 수 있지 않겠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세상에 의해서 흔들려요 피에 까불리는 곡식처럼

  그들의 입에는 찬양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다고 해요

  그 두날 가진 칼은 하나님을 계시록 2장 12절 좌우에 날선 검 좌우에 날선 검을 가졌어

  히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하다

  그 날선 검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정의와 평화 공의와 인자 이런 것도 그렇고 함께 있어야 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좋은게 좋은 것이지 그런 사람이 아니어요 잘못된 것은 잘 못되었다고 해 잘 못되었다고 해서 내 버린 것이 아니고 사랑으로 감싸 주는 것 이것이 날선 검이야 좌우에

  오늘의 기독교가 많은 사람에게 이렇게 추문 거리가 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이 칼이 너무 무디어 졌어 제대로 정의도 만들지 못하고 우리가 반성해야 해요 정말 새로워 져야 되는 것은 이런 대목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한씨의 칼은 어떤 것입니까?  기독교인들은 전사입니다. 싸워야 해 이 세상에서 무엇과 싸우느냐 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수행하기 위해서 싸워야 해 정의의 칼날을 갈아야 해 불의에 대해서 저항할 줄 아니요 하고 말할 수 있어야 해요

  역사가 흘러가는 방향을 바라 보면서 그 뒤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 가야할 마땅한 그 역사가 지향해야 될 내용을 이것을 종말론적 삶이라고 이야기해요

  종말 미래에 이루어질 가치를 오늘에 가지고 와서 살아야 해 날마다 싸움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싸움을 하면서 날도 예비해야 돼

  처음에 이 부분이 어려웠어요 양날의 칼 그 개념 자체가 어려웠고 교회 안에서 한 날만 날카롭게 있는 것을 많이 보았거든요 정의롭게 양면의 이 양날의 칼을 가는 것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높은 경지라고 볼 수 있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 비폭력 저항이러든요 비폭력은 사랑입니다. 또 하나는 저항입니다. 사랑의 칼이 예리해야 합니다. 그것 가지고 하는 일이

 

  8절 저희 왕들은 사슬로, 저희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이것은  이스라엘의 역사 경험에서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심판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들은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있는 일체의 가치 어떤 행동들 그렇게 보아도 괜찮아요.

  우리는 그것과 너무 무력해 지면 안 되어요

  9절 기록한 판단대로 저희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시행할 지어다. 자의적으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에 판결을 따라 한 것이지요.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내가 싸워 이겼다고 해서 내 권력으로 만들면 안 되어요 책임과 유혹 사이에서 성도들에게 주어져 있는 영광인 것이어요

  이 시편 149편은 시편 2편과 마주서 있어요. 거기에 누가 등장하느냐 하면어요  2편 3절 세상의 군왕들이 하나님의 결박을 끊어 버리자고 합니다.

  2절 결박을 벗으려고 해서 그런데 이제 철장으로 그들을 깨트릴 것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149편도 같은 이야기여요

  결국은 무엇이냐 하면 이 시편이 개별적인 시이지면 150편 전체가 하나의 유기체를 보여 주고 진정한 자유 주체적이 된 삶이 될 때 인자와 공의의 양날을 가지 전사가 될 수 있다 이것이 오늘 시입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