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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생활
2018년 03월 28일 (수) 08:02:56 김태복 목사 hipc6012@daum.net
 
어린 아이가 자라면서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은 먼저 부모님의 말씀, 부모의 도움, 가정생활인 것처럼 어린 신자들이 자라면서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는 기도생활, 하나님의 가정과 같은 교회 생활인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교회에 관해 강의하겠다.
 
1.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당과 교회는 다르다. 교회란 교인들의 모임이다. 교회란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라고 하는데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비록 예배를 드릴 교회당은 없어서 가정에서 예배드릴 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모였다면 그 모임이 곧 교회인 것이다. 마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2. 개신교 종파
1517년에 일어난 루터의 종교 개혁 운동에 따라 기존의 로마 중심의 서방 교회, 즉, 로마 가톨릭 교회로 부터 분리된 개신교 종파들이 하나 둘씩 형성되기 시작했다. 세계 기독교 백과에 따르면 2001년 현재 238개 국가에 33,000개 이상의 개신교 종파가 있으며, 매년 270~300개의 종파가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우리 한국교회도 교단이 100여개 넘는다고 하니 안타까운 일이다. 개신교 종파는 크게 9개로 분류할 수 있다.
 
(1) 루터교
16세기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가장 먼저 분리된 루터교는, 교회에서 성경 이외에는 다른 어떠한 권위도 두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직 성경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라는 세 가지 원리는 루터교를 떠받고 있는 기둥이다. 루터교에서는 평신도들이 단상에 올라와 설교를 하거나 성찬(성체를 나누는 잔치)을 성직자들과 함께 베풀기도 한다. 루터교의 세계적 교인수는 약 7천만 명이다.
 
(2) 장로교 (개혁 교회)
시작은 존 칼빈이 스위스에서 종교 개혁을 일으켰던 시대로 올라가며 스코틀랜드의 존 낙스(John Knox)에 의해 확립되었다. 선거에 의해 선출된 장로가 목사를 보필하는 장로제에서 그 이름이 연유한다. 신학적으로는 종교 개혁 시대에 체계화 된 개혁주의를 표방한다. 대한민국의 개신교 신자들 중 가장 많은 수가 이 교파에 속해 있으며, 크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3) 성공회
일명 영국 교회라 부른다. 신학적 교리적으로 성공회는 로마 가톨릭과 갈등하였으며 정치적인 문제로 영국 헨리 8세의 혼인무효 문제와 관련하여 교황과 생긴 불화 때문에 로마 가톨릭 교회로부터 이탈하게 되었다.
 
(4) 감리교
1729년 영국 성공회의 성직자였던 존 웨슬리가 창시한 이 교파는, 각 신도가 엄격한 규율을 통해 자기를 통제하라고(Methodist) 규정한다. 미국 감리교회는 영국의 선교사 코크에 의해 1784년 설립되었으며 남북전쟁으로 북 · 남 감리교회로 분리되었다가, 다시 연합감리회가 세워졌다. 한국에는 1884년 일본 주재 선교사 맥레이가 북감리교회의 지부를 설립했다. 해방 이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로 변경하고 현재에 이른다.
 
(5) 침례교
침례교는 구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스스로 고백한 후, 물에 완전히 잠기는 세례인 ‘침례’를 실시하기 때문에 침례교라는 교단 명칭을 갖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침례교 교인의 수는 약 1억 5백만 명이다. 한국에서의 정통으로 인정된 침례교단은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성서침례교회이며, 이단으로는 기독교복음침례회(권신찬, 유병언), 대한예수교침례회(이요한(본명 이복칠), 박옥수)가 있다.
 
(6) 성결교
성결교는 19세기말 미국 감리교에서 존 웨슬리의 완전주의적 입장을 강조하며 형성된 교파로서, 20세기초 미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던 성결 운동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중생, 성결, 신유, 재림 이 4가지를 4중 복음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그 중 성결을 가장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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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나님의성회 (오순절교회, 순복음교회)
대개 ‘하나님의성회’는 믿음을 통한 병고침 등 종교적 체험의 간증을 강조하는 오순절교회를 뜻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표적이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 속한 대부분의 교회 이름이 ‘순복음교회’로 끝나기 때문에 통상 순복음교회로 불리기도 한다.
 
(9) 회중교회
성서를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으며, 형식적인 영국교회의 의례(儀禮)를 반대하여 자유로운 예배형식을 주장하였고, 교직자의 임명제도를 반대하여 회중들에 의한 목사의 선출을 주장하였으며, 그리스도 이외 누구의 지배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여 교계제도를 반대하였고, 세속의 권한도 행사하는 감독의 교회 간섭을 반대하였다. 교직제도는 목사, 장로, 집사의 3직제로 이뤄져 있다. 한편 이 교회는 선교열과 교육열이 강해 많은 교육기관을 설립하였다. 미국에는 예일, 하버드 등 유수한 대학을 세웠다.
 
3. 회중교회 취약점과 장로교의 장점
(1)벙커원교회와 비슷한 교파는 회중교회이다. 감독제처럼 강압적인 것도 문제지만 지나친 평등 주장으로 위계질서가 없는 것도 발전에 큰 저해요소가 된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각각 달란트(능력)을 주셨다. 또 은사주심도 다양하다. 교회는 달란트나 은사에 따라 사역해야 발전한다.
(2)장로교 정치의 특징은 대의정치(代議政治)
한국 장로교는 세례교인 30명당 1인 장로 선출하여 당회를 구성한다. 그러나 한국장로교 문제점은 장로 항존직에 있다. 당회가 권력을 독차지함으로 교회민주화 장애가 된다(인사, 재정 독차지). 임기제를 만들어 몇 년 마다 신임을 물어야 한국 장로교는 발전할 수 있다. 칼빈이 주장한 장로임기 1년, 미국 3년, 네델란드 2년, 영국 3년이다. 한국 장로교와 스코틀랜드 장로교만 임기제가 없다.
 
4. 교회의 기능 
교회의 기능은 5가지로 (1)예배 (2)선교 (3)교육 (4)봉사 (5)교제이다. 이 5가지 기능을 잘 발휘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다. 그러므로 교회예산도 5가지 면에 골고루 배정하여 사용해야 건강한 교회가 되는 것이다.
 
(1)교회는 예배를 드리는 곳이다.
A. 신령과 진정의 예배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오늘 이 사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대행하려는데 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최고의 방법은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나는 시간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찬양, 기도, 헌신과 헌금을 바칠 때 하나님은 회중 가운데 친히 임재하시면서 말씀과 축복을 베푸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나님과 성도들, 성도들과 성도들의 거룩한 만남의 시간인 것이다. 예전에는 교회당을 예배당이라고 불렀다. 예배를 영어로 ‘워십(worship)' 혹은 ’서비스(service)'로 표현한다. ‘워십’은 경배라는 뜻으로, 우리의 창조주요, 다스리는 자요, 영원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시간이 예배인 것이다. 또한 ‘서비스’는 섬김이라는 뜻이 있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시고 우리는 그 분의 백성으로 그 분만을 섬기겠다는 자세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아울러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우리는 서로 간에 돕고 섬기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 시간은 오직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겠다는 정신으로 예배 드려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요4:24의 말씀대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예배를 본다’는 말 대신 ‘예배를 드린다’고 표현해야 옳다.
 
특별히 예배 순서를 맡은 분들, 즉 사회자나 대표 기도자, 찬양 맡은 분들이나 설교를 맡은 분들은 경배와 섬김의 정신으로 하나님 중심의 예배가 되도록 준비기도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찬양팀에게 부탁을 드린다. 하경 아빠와 프란체스카님으로 이루어진 찬양팀 수준이 너무 높아서인지 어느 때는 너무 따라 부르기 어려운 곡을 선정할 때가 있다. 두 곡 중 한곡은 잘 아는 곡을 선정해 주셨으면 한다. 또한 벙커원교회에서만 볼 수 있는 ‘함께 나누는 삶의 이야기’ 시간에도 자기가 체험한 신앙간증이나 어려움을 만난 이웃들을 위해서 일하다가 체험한 교훈들을 나누는 시간에도 기도의 준비가 필요하다.
 
잘못하면 자기를 너무 들어내므로 하나님 중심의 예배에서 벗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주호수 형제가 사회를 담당할 때마다 늘 신기한 것 중의 하나는, 신앙의 연조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박수를 칠 때마다 ‘누구를 위해서 박수를 치지 말고 하나님께 박수를 쳐드리자’고 하는 점이다. 제가 1년 반전에 벙커원교회에서 와서 처음 예배드릴 때 너무 무질서하고 산만해서 적응하기 힘들었다.
 
장로교에서 40년 목회했기 때문이다. 장로교에서는 지나칠 정도로 거룩히 예배드린다. 예배 시간에 박수도 못 치게 하는 교회도 있고, 어느 교회는 아멘도 안한다. 홍익교회에는 과거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부터 믿은 장로 한분이 있었는데 한번은 질문하기를 “예배 시간에 어느 기관에서 특별찬양할 때 교인들에게 인사하는데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드려야지 인간에게 인사하는 것 옳지 않은 것 아니냐?”라고 해서 상당히 난처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지혜가 떠올라 답하기를 “부모의 회갑이나 칠순잔치 시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녀들이 엄격한 얼굴로 행사를 진행하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형제와 친척들이 서로 우애하고 어느 때는 흥에 겨워 노래도 하고 춤도 출 때 얼마나 기쁘시겠는가? 하나님도 교인들이 중심으로 자기를 위해 예배드리지만 또한 교인 간에 서로 우애하며 교제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때 얼마나 좋아하시겠는가? 물론, 모여든 자녀들이나 친척들이 제 흥에 취해서 부모 앞에 함부로 행동하는 모습은 삼가야 할 것이다.“라 했다.
 
여하튼 그 뒤부터 그 장로분이 더 이상 그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 제가 벙커원교회에 와서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으나 이제는 설교를 들으면서 초코파이를 먹을 정도가 되었으니 변질된 장로교 목사가 된 셈이다. 우리 벙커원교회가 너무 거룩한 율례에 매여서 경직된 모습으로 예배드리지 않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것은 좋다.
 
그러나 율례와 형식에 매이지 않은 자연적으로 울어난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것은 좋으나 한 가지 반드시 명심할 것이 있다. 사람 중심의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모습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 교회에 참석한 분이라도 하나님 임재 안에서 평안과 자유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바라고 싶다.
 
B. 벙커원교회와 예배 시간
벙커원교회에 와서 느낀 것 중의 하나가 예배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이다. 어느 때는 두 시간 정도가 될 때도 있다. 언제나 한 시간 내에 예배드리던 입장에서는 이상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깨닫기를 일반교회는 주일날도 오전 오후, 수요일, 금요일, 새벽기도 등 많은 시간을 교회에서 보내는데 벙커원교회는 장소문제로 일주일 한 번 예배드리는데 서너시간 예배드린다 해도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C. 예배와 헌금
구약의 예배는 제사였다. 제사에는 반드시 가축이나 곡식 등 제물이 필요하다. 예배에는 헌신과 헌금이 있어야 한다. 헌금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제물이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다는 신앙고백의 표시이기도 하다. 벙커원교회에서는 예배 시간에 헌금하지 않고 각자 어려운 이웃이나 기관, 혹은 선교지에 기부형식으로 헌금하고 있다.
 
그렇게 된 동기는 김어준 총수가 헌금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벙커원에서 예배를 허락했기 때문이다. 아마 기성교회에서 너무나 헌금을 강조하는 모습에 질렸던 모양이다. 사실, 지금 한국교회의 문제점 중의 하나가 너무나 헌금을 강조하고 모여진 헌금을 자기 교회 확장에만 사용하고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금액은 생색을 내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지만 감자탕교회는 자기 교회는 전세를 얻어 사용하면서도 교회재정 100만원만 남겨 놓고 어려운 교회나 기관들, 재난을 만나는 지역이나 나라들을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이에 호응하여 뜻 있는 교인들이 너무나 몰려와 예배장소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는 벙커원교회는 지금 사례비나 운영비에 대한 큰 지출이 없기에 문제가 없지만, 지금의 모습이 온전한 것은 아니다. 앞으로 장소 변경 등 갑작한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하여 헌금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2) 교회는 선교하는 곳이다.
교회의 시작은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예수님이 교회를 시작하시면서 강하게 명령하신 것은 행1:8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명령을 시행하기 위해서 전력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입장에서는 오늘의 예루살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요, 유대는 국내요, 사마리아는 북한이요, 땅 끝까지는 세계라고 생각해 보았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자기의 가정이나 직장, 국내나 국외에 열심히 선교하여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열심히 전도하는 목적이 영혼구원에 있지 않고 교인수를 많이 늘리려는 데 있다는 데 문제점이 있다. 아니다. 자기 교회 참석 여부를 떠나 가정이나 직장, 국내나 국외의 영혼들을 구원시키는 데 힘써야 한다.
 
(3) 교회는 교육하는 곳이다.
마28: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고 했다. 교회는 열심히 전도하고 열심히 교육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드는 곳이다. 열심히 전도만 하고 양육하지 않으면 쭉정이 신자만 양산하게 될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선교와 교육을 겸하지 않으면 교회는 교회 답지 못하게 된다.
 
교회학교나 청년회의 예산을 많이 주어야 한다. 교회학교는 미래 교회이다. 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키는 것이 효과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벙커원교회는 자체 건물이 없어서 교회학교가 부실한 것이 문제다. 여하튼 이 건물에서 불편한 대로 장소를 구해서 소수의 어린이들이라도 정성껏 교육시켜 미래의 하나님의 인재가 되도록 해야 한다.
 
(4) 교회는 봉사하는 곳이다.
교회는,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려 오셨고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代讀物)이 되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 이웃을 섬기는 곳이 되어야 한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구제 봉사하고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나눔에 힘쓰는 교회를 하나님은 더 풍성하게 채워 주신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그들이 사는 사회에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봉사함으로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행4:34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우리나라 초대교회도 사회봉사를 많이 했다. 야학, 학교 설립, 의료사업도 하고 고아원, 양로원도 운영했다.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잃은 신뢰도를 회복하는 길은 화려하게 교회당을 건축하는 일을 자제하고 교회 창고를 열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나눔 봉사에 힘쓰는 길이다.
 
(5) 교회는 성도들이 교제하는 곳이다.
고전 12장을 보면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라고 하였다. 몸은 하나로서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하며 동고동락하는 것이다. 손이 아픈데 발이 나는 관계없다고 편히 자지 않는다. 눈이 아프면 손도 아프고 발도 아프며 입이 최고급의 뷔페를 먹으면서 즐거우면 모든 지체가 같이 즐거워지는 것이다.
 
한 마디로 교회는 지체 간에 교제하는 곳이다.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중보기도해주고 서로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는 곳이다. 어려움을 당하는 교우가 있으면 함께 도와주어야 한다. 벙커원교회에 와서 보니 서로 간섭하지 않는 것은 좋으나 서로를 잘 모르는 것이 문제다. 모르면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친교회, 등산, 운동회, 윷놀이 등 필요)
 
그런 의미에서 운영위원회에서 누가 맡든지 교우들의 핸번을 모두 파악해서 예배 장소 변경이나 긴급사항(입원, 결혼, 장례 등) 문자로 알려주었으면 한다. 홍익교회는 2천여 교우들에게 수시로 문자를 띄우고 있다. 또한 예배 중 한그루님이라도 광고를 맡아서 자세한 광고를 해주었으면 한다. 광고는 친교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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