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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선교편지
2018년 01월 11일 (목) 06:44:07 박요한 선교사 webmaster@cry.or.kr

거역할 수 없는 주님의 법칙대로 한 해가 가고, 이제 우리들 앞에 새로운 한 해가 다가 왔네요. 아쉬움도 많고, 실수와 허물도 많았지만 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저마다 복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새해입니다. 이 나라 사람들은 개인의 생일이나 명절 등 기념일에 ㄱㄷ교인이건 회교인이건 자신들의 친구들에게 "꼴르 싸나 엔타 따이옙(여성에겐 '꼴르 싸나 엔티 따이예바')"라고 인사를 건넵니다. "매 해가 당신에게 이처럼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네는 것이지요. 

새로운 한 해에 주의 크신 은혜와 긍휼과 평화가 동역자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두 손 모읍니다. 더불어 모두가 영육간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주께 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늦은 성탄절의 인사지만 이 나라는 지난 12월 25일이 아닌 어제인 1월 7일이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리는 날마저 나라마다 날짜가 다름을 보면서, 이 세상과는 다른 ㅎㄴ님 나라의 가치관을 생각해 봅니다. 세상의 귀한 것이 ㅎㄴ님에겐 귀하지 않고, 세상의 지혜가 ㅎㄴ님에겐 어리석음이며, 세상의 낮아짐이 ㅎㄴ님 나라에선 크게 됨을 보니, 이 세상에서 약하고, 천하고, 지혜없는 것이 오히려 자랑이 됨을 기억하고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9일에는 ㄱ회를 대상으로 한  총기테러로 15명 정도가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어김없이 매년 되풀이 되는 사건이기에, 늘 연말이면 아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구하게 됩니다. 악한 세력은 저들 나라의 악한 방법으로 ㅈ님 나라를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ㅈ의 나라는 더 견고해져 가는 ㅈ님 나라의 비밀을 저들은 모르는 것이지요. 단지 자신의 집단이 악한 집단임을 스스로 드러낼 뿐입니다. 

그러나 이곳 ㄱㄷ교인들은 주님나라의 법을 지킴으로 주님 나라의 훨씬 위대함을 나타내야 하겠지요. 이곳의 모든 ㄱㄷ인들이 테러자들에 대해 그들을 사랑으로 갚을 수 있는 믿음과 주님 나라의 소속의식을 갖기를 구합니다. 

이달 20일부터 대통령 선거 후보등록을 받고 3월 말경 대통령선출을 위한 투표가 실시될 것이란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나라가 속히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IMF치하에서 고통받는 이 백성이 속히 경제적 안정을 찾으며,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ㅈ를 고백함으로 ㅈ님의 자녀로 돌아 오는 그 때를 그려봅니다. 

지난 12월 말경엔 이곳에 있는 저희 ㄱ단 2가정 주최로 이곳 선생님들의 모임에서 ㄱㄷ회를 개최했습니다. ㅈ의 은혜가 강하게 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저희 부부는 송구영신 예배를 둘이서 드렸습니다. 그리고 같은 ㄱ단 선생님 부부와 통독사경회로 신년도 맞이 했지요. 
저희 부부는 이번에 새가족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는 일들을 하였습니다. 이 나라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그들의 어려움을 알기 때문에 조그마한 것이지만 함께 하였습니다. 모든 것에 풍성하신 주께서 모든 일에 그들을 풍성히 채워 주시길 구합니다. 

매일의 모임과 ㅅㄱ 공부, 그리고 새가족들의 만남을 목요일에 갖음으로 매일 매일이 동일한 ㅅ역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의 삶을 주께서 하나씩 만져 주시기를 구합니다. 

함께 공부하던 이브는 자신의 ㅈ교의 잘못됨을 아는 것이 필요해 이 번에 새가족된 친구와 함께 그를 만나 그의 경전의 잘못됨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지만 무엇보다 ㅈ의 만져 주심을 구합니다. 

올 해 부턴  요르단 ㅅㅎ교에서 ㅅㄱ을 가르쳐야할 것 같습니다. ㅊ회에서 그곳을 맡아 줄 것을 여러번 제의 받았지만 거절하였는데, 그곳을 담당하지 않고 가르치는 것만 하기로 했습니다. 주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새가족인 이브는 자신의 ㅅ앙을 바꿈으로 인한 삶의 불안정과 아내의 아픈 허리로 인해 자녀를 갖지 않기로 했지만, 주께서 선물을 주셔 아내가 임신 2개월 째가 되었습니다. 주께서 그의 아내 헤바의 허리를 보호해 주시길 구합니다. 

대학생 자매 바싸는 요즈음 남동생과의 불화로 저희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바싸의 친구 대부분이 ㅁㅅ림들이어서, 아버지의 ㅅ앙이며 동시에 친구들의  ㅅ앙으로 돌아갈까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번이 주님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돌보던 편모 가정의 아이들이 장성하여 대학생들이 되었으므로, 이 일을 담당하고 있던 마타는 이제 다시 새로운 11명의 어린 학생들을 선별하여 돌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대부분 4시간 거리의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지방에 내려가서 각 가정을 방문해야 합니다. 마타와 저의 지방 방문에 안전을 구하고, 또한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주의 나라의 큰 일꾼들이 될 아이들을 잘 선별할 수 있기를 구합니다. 

지난 한 해도 큰 관심을 갖고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며 함께 두손 모아 주신 모든 동역자 분들께 저희 부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곳도  춥지만 고국의 추위에 비길 바는 못되겠지요. 여러 모로 고국에 계신 여러분들이 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 그리고 세상이 악해져 감으로, 어지럽고 주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에 어려운 고국의 현실 이지만 그럼에도 애면글면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주님의 가벼운 짐을 지고, 어렵고 힘든 짐은 형제자매로서 서로 나눠 짊으로써 주의 나라를 이뤄가는 여러분들의 복되고, 따뜻한 한 해가 되길 이곳 애굽에서 구합니다. 

함께 두 손 모아 주실 제목
1. IMF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많은 사람이 주께 돌아 옴으로 주안에서 영원한 평안을 발견하도록.
2. 새로 주님의 자녀가 된 형제자매들이 믿음을 견고히 지켜가며, 주님 나라를 위한 군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3. 바크와 누라의 신앙이 성장하고 자녀 둘을 신앙으로 양육하도록. 
4. 쌔미와 이브가 진리를 보는 눈이 열려지도록.
5. 주님 나라의 일꾼될 아이들을 선별하는 데에 주의 뜻을 알도록.
6. 우리 부부가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갖음으로 성령충만하여, ㅅ역을 잘 감당하도록. 특히 ㅈㄷ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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