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9.22 토 14:00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후원방법
> 뉴스 > 목회
     
세계의 설날 풍습
2018년 01월 09일 (화) 14:29:17 최영걸 목사 webmaster@cry.or.kr
ㅇ중국도 우리나라처럼 '빠~리넨'이라는 새해 인사가 있고, 이때 인사를 받은 어른들은 '홍바오(紅包)‘라는 빨간 봉투에 돈을 담아 준다고 하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세뱃돈과 비슷합니다. 천지신명과 조상께 제사를 지내며, 밤 12시가 되면 일제히 폭죽을 터뜨립니다. 폭죽소리에 전염병을 퍼뜨리는 귀신들이 도망간다는 전통입니다.
ㅇ일본인들의 새해맞이는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신사나 사찰을 찾아 복과 건강을 비는 것으로 시작합니다(하츠모데). 상점에서는 '후쿠부쿠로'라는 것을 판매하는데, 이것은 행운의 선물을 뜻합니다.
ㅇ멕시코인들은 그 전날 자정에 시계탑 종이 12번 울리는 것에 맞춰 포도 알 12개를 하나씩 먹으면서 12가지 소원을 빕니다. 포도 알 12개는 1년 12개월을 의미하는 것으로 12개월의 매달 소원을 기원합니다.
ㅇ브라질 사람들은 새해 전날부터 당일 아침까지 흰 옷을 입고 삼바 축제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속옷의 색깔이 다가올 새해의 운을 결정해준다고 믿는데, 빨간색은 정열, 분홍색은 사랑, 흰색은 평화, 초록색은 행운, 노란색은 돈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ㅇ파라과이에는 자정이 되면 폭죽놀이를 하고, 밤 12시가 되기 전 오른손에는 일곱 개의 석류 알, 왼손에는 노란색 리본을 들고 있다가 새해로 넘어가는 순간 석류를 씹고 리본으로 씨를 감싸 보관하면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풍습이 있습니다.
ㅇ이탈리아 사람들은 녹두를 넣어 요리한 음식과 발톱까지 보이는 돼지족발로 새해 음식을 차리고, 스코틀랜드에서는 새해 첫 방문자의 용모를 통해 그 해의 운을 점친다고 합니다. 까만 머리나 진한 머릿결을 가진 남자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ㅇ그리스인들은 새해를 맞이하면서 '바실로피타'라는 케이크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새해를 축하합니다. 케이크를 만들 때에는 작은 동전을 넣어두는데, 동전을 발견한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비슷하게 아이들은 벽난로에 신발을 걸어놓고, 이웃을 찾아다니며 캐롤을 부르는 풍습도 있습니다.
ㅇ한국은 양력설보다는 음력설을 더 많이 축하합니다. 설날 아침, 가족들끼리 모두 함께 모여서 떡국을 먹습니다. 아침식사 후에 어린이들은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습니다. 그리고 가족들끼리는 윷놀이를 하며, 밖에서는 팽이치기, 썰매타기, 연날리기 등 여러 놀이를 합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의 설날 풍습은 나라마다 다양하지만 사람들의 마음과 동기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고유한 설날 풍습을 지키는 사람들의 마음은 첫째, 행복하게 살기 원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각자 마음에 있는 간절한 소원이 이뤄지기 원한다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에 진정한 기쁨을 주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최고의 설날 풍습은 하나님을 찾아 그분을 만나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불쌍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여 주십니다(시10:17)
 
/홍익교회 담임목사
ⓒ 소리(http://www.cry.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읽은 뉴스
명성교회의 세습에 관한 예장통합 서울
명성세습 ‘헌법대로 수습’ 촉구예장목
한경직 목사와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손 들어 준 헌법위 보고 '
괴롭히고도 잘 되는 사람은 없다
잠언18강 8:22-36 지혜와 창조
고난의 골짜기에서도
전 세계 한국인만 먹는 음식
잠언19강 9:1-18 누구의 초대에
그대로 전했더니
최근 올라온 기사
죽을 쓴 설교가 히트가 된 경험
잠언20강 10:1-16 의인의 길 ...
캄보디아 소원이네 기도편지(소용섭, ...
힘이 없으면
멋쟁이 스카프 할머니와 소매치기 38...
예수님이 필요하다(門)
만군의 여호와를 두려워하라
평양공동선언, ‘되돌릴 수 없는 평화...
한경직 목사와 김삼환 목사
잠언19강 9:1-18 누구의 초대에...
편집자가 추천하는 기사
[NCCK 공동선언문 파문] 기독자교수협은?
이만희 "나는 구원자 아니다"
옥한흠 목사 장남 "오정현 목사는..."
변방 목회 40년
지금은 절망 아닌 기다림의 시기
회사소개 | 후원안내 | 저작권보호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크리스천웹진 소리 | 등록번호 경기도아00217 | 등록연월일 2009. 7. 3 | 발행인 김태복 | 편집인 김태복
발행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86-1 두산위브아파트 101동 506호 | 전화 및 FAX 031-577-9411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복
Copyright 2007 소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r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