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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하여"
2017년 12월 19일 (화) 08:14:30 양의섭 목사 webmaster@cry.or.kr
(눅2:1-24)
 
    1.
    메리 크리스마스 ! 이제는 이렇게 인사를 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엊그제 신문을 보니 요즘엔 메리 (merry)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쏘리 (sorry) 크리스마스랍니다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 그렇답니다 . 백화점도 북적대지 않고 유흥가나 호텔들도 크리스마스 특수가 사라졌고 그 흔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거의 보이지 않는답니다 . 시청 앞의 크리스마스트리도 불교계에서 반대하여 크기가 상당히 작아졌답니다 . 그래서 예전의 분위기가 많이 사라져서 이제는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쏘리 크리스마스가 되었답니다 .
 
    왜 메리 크리스마스가 안 되고 쏘리 크리스마스가 되었을까요 ? 뭐 사회적으로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 이게 애당초 잘못된 게 있었습니다 .
 
    오래 전에 어느 임직식에 간 적이 있습니다 . 교회 문에 들어서는데 , 사람들이 나를 보고 강사인줄 알고 달려와 인사를 하고 , 꽃을 달아주며 환영해 줍니다 . 이들이 어떻게 나를 알았지 하며 어깨가 으쓱해지는데 , 어느 분이 ‘강사님 , 이리로 오시죠 .’하기에 무심코 ‘나는 강사가 아닌데요 ...’했더니 단번에 분위기가 어색해 집니다 . 그러더니 매우 미안하다며 달아준 꽃을 도로 가져간다 . 그야말로 메리가 쏘리가 되었습니다 . 왜 ? 대상을 잘못 찾은 것입니다 .
 
    2.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기 위해선 대상을 잘 찾아야 합니다 . 대상을 잘못 찾아 흥청망청 대다가 일순간에 쏘리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습니다 .
 
    오늘 성경 본문은 그날 성탄의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 .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 로마 황제 아구스도가 세금을 거둬들일 목적으로 주전 8 년에 시작하여 주전 4 년까지 로마 제국 내의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구 조사를 했습니다 . 그래서 모두들 다 자기의 고향으로 가서 호적을 해야 했습니다 .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
 
    그런데 그 날 밤 , 아니 그 새벽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 지라 .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성탄의 소식을 천사가 전하는데 , 우리가 분명히 주목해야 할 것 있습니다 .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 !’
 
    분명히 ‘너희에게 ’, ‘너희를 위하여 ’라고 합니다 . 소식 자체는 온 백성에게 미칠 기쁜 소식이지만 , 그것을 전하는 것은 온 백성에게가 아닙니다 . 너희입니다 . 너희가 누구입니까 ? 그토록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을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으셨던 것입니까 ? 분명히 대상이 있습니다 . 누굴까요 ? 이 대상이 분명하지 않으면 메리가 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성탄 , 크리스마스가 메리가 되기 위해선 누구에게 이 소식이 전달되어야 하는가요 ?
 
    3.
    인간은 세상에 태어날 때 선택할 수 없습니다 . 우리는 무작정 태어나짐을 당하는 것입니다 . 자기가 태어날 시간 , 부모 , 장소 , 국가 , ... 모릅니다 . 우리는 그냥 태어남을 당하는 것입니다 . 스스로 자기가 선택하여 태어난 사람이 없습니다 . 그러나 유일하게 자기가 태어날 시 , 장소 , 부모 , 국가를 택할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 누구 ?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 예수님 !
 
    어째서 ? 그 분은 하나님이시고 , 그 일은 창세 때부터 이미 작정되어 있던 차라 , 때가 가까울수록 태어날 시기 , 장소 , 부모 , 국가를 택할 수 있었습니다 . 그 분은 정신없이 태어난 게 아닙니다 . 어쩌다가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 그런데 그런 권리 , 권한이 있는 분이 당신이 태어날 환경을 어떻게 택하셨는가여 ?
 
    무지렁이 서민 중에 서민의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 그런 가정을 택했습니다 . 관 (官 )에서 이렇게 해라 하니까 그 모친은 해산할 날이 다가왔음에도 그 먼 길을 나섭니다 . 만삭의 여인이 그 흔들리는 노새를 타고 먼 길을 갑니다 . 얼마나 먼 길이었습니까 ?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는 120km 로 3 백리 길이었습니다 .
 
    그렇게 고생 고생해서 베들레헴에 와보니 여관 방 하나 얻을 수 없는 처지입니다 . 참으로 처량한 신세입니다 . 정말이지 길거리에서 태어날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
 
    나는 이번에 말씀을 묵상하다가 놀라운 것을 깨달았습니다 . 어릴 적부터 성탄절만 되면 예수님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다고 배웠습니다 . 여관 주인이 마굿간을 내주어 그곳에서 태어나셨다고 . 그런데 성경을 가만 보니 여관 주인이 마굿간을 내주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 성경의 기록이 이렇습니다 .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
 
    분명한 것은 여관에 있을 곳이 없었습니다 . 그리고 태어나자마자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다는 사실 뿐입니다 . 구유는 뭘 말하는 건가요 ? 말 밥통입니다 ! 정말 여관 주인이 이 만삭의 여인에게 마굿간에나 가라고 했을까요 ?
 
    어쩌면 자기 스스로 찾아간 것입니다 . 여관 주인은 혀만 찼을 것입니다 . 쯧쯧 ... 저걸 어쩌노 ... 그러나 달리 길이 없었습니다 . 그거라도 좋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마굿간에라도 좀 있게 해 주세요 했을 것입니다 . 아니 어쩌면 주인은 그 많은 손님들 상대하느라고 아예 이 마리아와 요셉에게 신경조차 쓰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 무슨 뜻인가요 ?
 
    그렇게 허접한 , 그 누구에게도 주목도 받지 못할 , 서민 중에 서민이었다는 것입니다 . 어떻게 아느냐고요 ?
 
    예수님이 태어나고 나서 22 절 ,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 마리아는 정결예식을 드리러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 제물을 뭘 드렸다구요 ?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 산비둘기 한 쌍 , 또는 어린 집비둘기 둘 !
 
    분명한 것은 레 12 장에 정결예식 제물은 일 년 된 어린양입니다 . 마리아는 뭘로 드렸다고 ? 산비둘기 두 마리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 ! 이상하지 않은가요 ? 합당한 제물은 일 년 된 어린양입니다 .(레 12:6)
 
    그런데 레 12:8 에 보니 “그 여인이 어린 양을 바치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레 12:8)
 
    가난한 사람은 어린양을 드릴 수 없으니 대신 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 그런데 마리아가 드린 제물이 뭐라고요 ? 비둘기 두 마리 ! 그러면 예수님의 부모는 부자다 가난하다 ? 가난한 이들입니다 . 애들말로 째지게 가난한 이들입니다 . 여관방에 왜 못들어 갔다구요 ? 돈이 없어서 ! 돈 더 주겠다는데 왜 방을 양보 안하겠습니까 ? 평상시 가격을 생각하고 갔는데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몰렸는지 방 값이 몇 배로 뛰었을 것입니다 . 그 가격을 감당할 수 없는 이들이었습니다 . 정말 가난한 부부였습니다 .
 
    그러면 예수님은 어째서 이렇게 가난한 부모를 택했는가요 ? 돈 많고 떵떵거리는 부모를 택할 일이지 . 아 자기가 태어날 환경을 택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 어째서 이렇게 가난하고 힘든 가정을 택하셨단 말인가요 ?
 
    요즘 강동의 어느 대형교회의 담임목사 대물림 , 이른바 세습 문제를 놓고 우리 교단이 시끄럽습니다 . 지난 4 년 전 , 교단 총회 시 870 대 81 표로 총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통과된 세습 방지법입니다 . 그럼에도 변칙 세습을 하는 것 같더니 아예 한국교회의 열망을 묵살하고 태연하게 대물림을 해버렸습니다 .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그 교회가 내놓은 명분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대형교회 십자가 론이 있습니다 . 대형교회 담임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 자리인지 모른답니다 . 누구도 쉽게 감당할 수 없는 자리랍니다 . 그래서 자기 아들에게 그 십자가를 지운다는 것입니다 . 참 , 그 아버지 , 대단한 아버지입니다 .
 
    아니 , 그런 십자가라면 나에게 부탁하지 ... 우리 교회에는 얼씨구나 하고 달려갈 유능한 목사님들이 얼마나 많은데 ... 참 기막힙니다 . 금수저보다 더한 다이아몬드 수저로 키운 아들 , 자기가 목회하던 대형교회가 십자가라며 , 눈물로 지어준답니다 . 어이구 ... 이런 코미디가 어디 있습니까 ?
 
    암튼 이런 코미디 같은 이야기는 뒤로하고 , 우리 예수님 , 어쩌자고 이 땅에 태어나실 때 그런 대형교회 절대적인 권세와 풍성함을 자랑하며 , 모든 사람들이 가까이 지내고 싶어서 줄 대려고 하는 그런 이를 부모로 택하지 않고 , 밀리고 밀려 , 당신이 태어날 때 사람들로부터 주목도 받지 못하고 , 째지게 가난하여 비둘기나 제물로 드릴 수밖에 없는 가정에 태어났을까요 ?
 
    4.
    또 하나 흥미로운 것 , 메시아가 태어났다고 하늘이 난리가 났습니다 . 13 절 ,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
 
    얼마나 대단했을까요 ?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나타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북유럽을 비롯한 북반구쪽으로 가면 요즘 환상적인 것을 볼 수 있답니다 . 오로라 ! 이거 한 번 보고 싶은데 보러 갈 새가 없습니다 . 밤하늘에 갑자기 태양광 자장이 흔들리는 빛깔로 대지를 덮는답니다 . 무섭기도 하고 얼마나 환상적이겠습니까 ?
 
    이런 식으로 그날 밤 , 하늘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 천군이 다 동원되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거기에 천사장도 앞 장 서서 노래를 합니다 . 신비롭고 신기한 그런 장면이 순식간에 펼쳐지고 사라졌을 것입니다 .
 
    하늘에서 난리가 날 정도의 이런 빅뉴스 , 이 땅의 누구에게 제일 먼저 전해줬습니까 ? 뉴스라는 것 , 소식이란 것은 중요도에 따라 전달되는 순서가 다릅니다 . 중요한 사람에게 제일 먼저 전달되는 것입니다 . 다 돌고 돌아서 내게 오는 소식 , 그건 나를 사람들이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소식은 제일 중요한 이에게 먼저 가게 되어 있습니다 .
 
    하늘에서 난리 날 정도의 그런 소식 , 누구에게 전해졌습니다 . 8 절 ,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누구를 위하여 ? 너희를 위하여 ! 너희는 누구 ?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 ! 이들은 어떤 이들인가요 ? 하나님께서 메시아 탄생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신 밤에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은 어떤 이들인가요 ?
 
    당시 사회상으로 볼 때 천박한 이들입니다 . 남들 다 자기 집에서 따뜻하게 잘 때 추운 들판에서 잠을 자는 , 양떼 속에서 , 양을 껴안고 잠이 드는 그런 낮은 신분의 사람들입니다 . 어쩌면 남들 다 따뜻하게 자는 추운 새벽에 길에서 청소하는 이들입니다 .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는 온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 부자건 가난하건 , 배웠건 못 배웠건 , 당당하든 비굴하든 어쨌거나 모든 인류를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 예수님은 가난한 자만을 위해서 오신 게 아닙니다 . 억울한 자들만을 위해 오신 것도 아닙니다 . 온 인류를 위하여 , 죄짐을 지고 허덕이며 멸망과 죽음의 길에 들어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
 
    그런데 그 소식을 제일 먼저 선별되어 받은 이들은 온 인류가 아니라 그 추운 들판에서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입니다 ! 무슨 뜻인가요 ? 하나님은 뭘 우리에게 말씀하고 싶은 건가요 ?
 
    하나님의 관심은 그들에게 있었고 , 그들에게 하나님은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 메시아가 태어나는 집안도 가장 서민 중에 서민 , 무시를 당하고 삶의 현장에서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던 집안 , 그런 집안 , 사람들은 무시하고 멸시해도 , 하나님은 그런 집안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리려고 일부러 그런 집안을 택하셨습니다 .
 
    그래서 가장 귀한 소식 , 가장 기쁜 선물 ,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그런 이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시고 , 현장을 목도할 기회를 주시고 ,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선대하신다는 큰 기쁨으로 인생을 살아갈 힘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
 
    이젠 감 잡으셨습니까 ? 크리스마스가 왜 쏘리 크리스마스입니까 ? 잘못 전달되었습니다 . 이 사람들 , 등 따습고 배부르고 떵떵 거리고 남부러울 것이 없는 이들 , 멋진 파티로 날 밤을 새는 이들에게 잘못 전달되었습니다 . 그러니 갈수록 재미가 없고 , 의미도 없고 , 메리가 아닌 쏘리가 됩니다 .
 
    성탄은 자신의 삶이 벅차고 힘들 때 , 나는 왜 이리 남보다 어렵게 살아야 하나 싶어 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하늘의 메시지 , 하나님께서 그런 당신을 사랑하시고 관심이 많으시고 선대하기를 원하신다는 , 그러니 제발 용기를 내라는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 그러기에 성탄은 올바른 수신자에게 전달된다면 메리크리스마스가 되지만 엉뚱한 이에게 간다면 쏘리크리스마스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
 
    5.
    우리는 이미 성탄의 축복을 받은 이들입니다 . 하나님의 그 사랑의 메시지를 받은 이들입니다 .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일어서는 이들입니다 . 우린 그 사랑을 , 그 메시지를 압니다 .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우리가 천사가 되어 삶이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하나님이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 사랑하신다고 전해주는 일입니다 . 그 추운 밤에 집도 아닌 들판에서 먹고 살기 위해 양 떼를 지켜야 했던 그들 , 우리 하나님께서 마음에 두고 계셨던 그들 , 제일 먼저 메시아 탄생의 소식을 전해주고 싶어 하셨던 그 어려운 사람들 , 그들에게 성탄의 소식과 사랑과 복을 담아 선물로 전합시다 .
 
    전하자고 말만 하면 말만 하고 말 것 같아서 교회는 올 해도 여러분에게 봉투를 하나씩 드립니다 . 5 천 원씩 담았습니다 . 이번 성탄절에 꼭 성탄의 기쁨과 복을 ,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고 싶은 그런 어려운 이들에게 전해 주십시오 . 좀 적은 것 같으면 여러분이 더 담아서 드리십시오 .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답니다 .’ 인사하며 전해주라 . ‘당신을 돕기 위해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 축복하며 전해주십시오 . ‘메리크리스마스 , 즐거운 성탄절이 되세요 .’ 기뻐하며 전해주십시오 . 큰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온 누리에 퍼져나갈 것을 믿습니다 .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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