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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해야 할까?
2017년 09월 13일 (수) 08:37:56 류철배 목사 webmaster@cry.or.kr

 

‘전도 합시다’하면 모두 수긍합니다. 

전도는 꼭 해야 하는 것이고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크리스찬이라면 다 알고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나가서 전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가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 속에 ‘전도’에 관한 지식이나 경험이 많이 쌓여 있어야 저절로 말이 전해 질텐데 비어 있으니 전도가 안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람이 하는 말은 내가 알고 있는 지식, 정보, 관심, 경험 등에 의해 표현되는 것인데 그 어떤 일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나 정보가 없다면 그 일에 대해서 한마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TV에서 토론하는 것을 보면 찬성파가 있고, 반대파가 있습니다. 

자기들의 의견을 주장할 때 상대방의 의견을 이겨서 상대방이 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두 토론자의 의견을 듣다보면 찬성파, 반대파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 청자 입장에서 보면 이 말을 들으면 이 사람 말이 맞는 것 같고, 또 반대 의견을 말하면 ‘맞아, 맞아’ 그 쪽에 쏠리기도 합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말은 경험담입니다. 자기가 직접 경험한 사건에 대해 말할 때는 동공이 커집니다. 목소리에 확신이 있습니다. 얼굴빛이 달라집니다. 온 몸으로 강하게 말을 전달합니다. 

본인이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누가 뭐라 해도 꺾일 수 없습니다. 

전도는 교리를 배우고 성경 지식을 쌓고 요절을 많이 암송하기 때문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는 경험이 있으면 그는 저절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경험한 적이 없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에게 가서 내가 만난 하나님을 전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전도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고, 찾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 삶속에 굉장히 많은 은혜와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해 주지 않으면 ‘엄마가 나한테 해 준게 뭐야?’하고 대드는 것과 같습니다. 왜 해 준 것이 없습니까? 다 해 주었지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엄마 아빠의 손길이 가지 않은 것이 있나요? 아이들은 철들지 않으면 부모의 사랑을 깨닫지 못합니다. 

신앙도 철이 들어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그 믿음의 눈으로 보면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축복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산천초목, 우주 삼라만상, 사지백체, 오장육부,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찾으십시오, 그것을 전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전도입니다. 

/보배로운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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