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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공동신학선언 나온다
2017년 08월 29일 (화) 17:06:32 이수진 기자 webmaster@cry.or.kr

(출처:한국기독공보)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공동신학선언 나온다,

신학교육부 실행위 102회 총회 청원키로, '총회 인준' 빠진 대전신대 정관개정안 반려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교단의 신앙과 신학의 정체성 및 방향을 다시 확인하고, 오늘날 위기를 극복하는데 공적 책임을 다짐하는 공동신학선언이 나올 예정이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박웅섭)는 지난 8월 24일 101-5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 교수들이 참여해 작성한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공동신학선언을 제102회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공동신학선언은 전국신학대학교수세미나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초안을 마련하고, 여성교수 대표들과 7개 신학대 신대원장들의 의견을 모아 수정보완한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성경이 증언하는 삼위일체 하나님,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신학 추구 △삼위일체 하나나님의 선교를 따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구현하기 위해 교회를 갱신하고 사회문화를 변혁하는 신학 추구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구현하기 위해 일치와 화해를 위한 신학 추구 △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구현하기 위해 차세대 지도자를 교육하는 신학 추구 등 7가지 명제에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법인의 정관 변경시 총회의 인준을 얻겠다'는 문구를 삽입한 학교법인 부산장신대학교(이사장:민영란)의 정관개정안은 허락해 규칙부로 보냈지만, 특성화 추진을 위해 4처 2실 구조로 변경하는 등의 개정사항을 담은 학교법인 대전신학대학교(이사장:김완식)의 정관개정안에 대해서는 반려했다. 대전신대가 올린 정관개정안의 제5조와 제36조에 '총회의 인준을 얻어'라는 문구를 삭제한 것이 반려의 이유다.

이날 위원들은 "대전신대가 올린 정관으로 보면 대전신대는 총회 직영신학교가 아니다"라면서, '총회인준' 문구를 삽입해 다시 올리도록 시정을 요구했다. 대전신대가 청원한 신학대학원 야간과정 개설 청원건은 허락했다.

한편 전도사전국연합회(회장:황청자)가 요청한 목회교육원 개설건에 대해서는 △단독목회 15년 이상 경과한 자 △현재 단독목회 시무중인 자 △위 두항에 대해 노회 공증을 받은 자로 자격을 제한해 제102회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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