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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선교편지
2017년 08월 01일 (화) 21:34:03 윤아름 선교사 webmaster@cry.or.kr

첫째 하늘이의 고등학교를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4개국 6개 학교. 초등학교 시절에 다녔던 학교 수입니다. 하지만 졸업하기 전까지는 5년 동안 한 학교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영어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잘 따라가 주었습니다. 그렇게 ㅎㄴ님의 은혜로 12년의 교육과정을 드디어 잘 마쳤습니다.

ㅅㄱ지로 떠날 적에 후배 하나가 제게 물었습니다. ‘형과 형수님은 본인이 원했기에 해외 나가서 고생하는 것이 그렇다고 치지만 아이들은 무슨 죄냐고’ ‘아이들에게 제대로 교육받을 기회까지 박탈하는 것 아니냐’고. 이제 첫째 하늘이의 졸업을 보며 지난 삶으로 고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ㄴ님이 하신다’고. ‘그렇게 둘째 나라도 또 셋째 보리도 하고 계신다’고….어려움이 없었다고 꽃 길만 걸었다고 위기가 없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저 감사한 것은 ㅎㄴ님께서 그 삶을 간섭하시고 직접 다루셨다는 것입니다.

한국을 다녀간 지도 2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늘이의 대학지원을 돕고자 이번 6월 17일부터 한달 반 정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자 합니다. 대학입시가 뭐 이리 복잡한지 방글라데시부터 태국을 거쳐 한국에까지 한 동안은 서류준비에 정신 없을 것 같습니다. 짧은 한국방문이지만 꼭 해야만 할 일들을 잘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과도 좋은 시간을 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가능하면 많이 뵙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막내 보리가 부모와 떨어져 공부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독립성도 없고 이래 저래 부족한 점이 많은데 중1의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서 잘 해낼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는 맘으로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보리는 오히려 많이 성장했습니다. 정신적으로 또 영적으로도….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물론 다시 만난 보리는 여전히 막내였지만 대견스럽게 커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많이 걱정했던 학교 공부도 잘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잘 해낸 본인 스스로도 많이 대견스러웠나 봅니다.      

                        2017년 6월 아름다운 하늘나라보리 드림

<아룀 제목>
1. (사역) 큐티책자가 안정적으로 정착(번역자, 감수자)되기를 또 이을 통하여 아이들과 교인들이 말씀을 깨닫고 매일의 삶 속에서 결단하는 일이 생기도록. 주일학교 교사로 지원한 ‘수’와 ‘로’가 날로 자라가도록. 새로 시작된 중고등부 큐티모임에 지속적인 은혜의 부으심이 있도록.
2. (사역) ‘바’ㄱㅎ의 5명의 리더(께,프,삐,쿠,로)가 오직 ㅅ령의 인도함만 받는 진짜 신앙인으로 자라나도록. ‘께’가 바쁜 일 가운데서도 지속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프’가 직장에서 더욱 ㅎㄴ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고 과중한 일 가운데서도 주님과 더욱 동행하도록. ‘쿠’가 개인적으로 ㅎㄴ님을 만나 삶 속에서 체험하도록. 또 ‘바’ㄱㅎ 또한 성장하도록. 리더들과의 1:1 가운데 필요한 것들을 전달하는 좋은 전달자가 되도록.
3. (사역) (감사)이번 4, 5월에 ‘파’와 ‘조’가 무사히 심장 수술을 마치게 되어 감사. 이들 가족 가운데 맺어진 ㅇㅅ 그ㄹ스도와의 인연이 지속되도록. 무슬림 ‘슈’네 가족과 또 이웃들 가운데 ㅇ수 그리스도가 더욱 역사하시도록.
4. (개인) 이번 한국방문을 통하여 지친 마음들이 회복되고 ㅈ님께 시선이 고정되고 ㅈ님과 깊고 풍성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도록.
5. (가족) 양가 부모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아름아버님: 중풍, 아름 어머님 척추디스크 및 협착, 다운 양가부모님 심장혈관 질환) 특히 다운이의 아버님이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양가 부모님이 노년에 ㅎㄴ님을 새롭게 만나는 일이 일어나도록.
6. (가족) (감사) 하늘이가 고3(12학년)을 잘 마무리하고 졸업하게 되어 감사. 입시준비가 한창인데 음성을 듣고 ㅈ께서 예비하신 길로 잘 결정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나라(10학년)가 즐겁게 학교 생활을 영위하게 되어 감사. 보리(7학년)가 1년 동안 학업을 잘 따라가고 또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게 되어 감사. 방학 동안에 많이 쉬고 누리는 시간이 되도록. 세 아이들이 ㅎㄴㄴ을 인격적으로 만난 평생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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