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30:1~20)

우리는 가끔 굉장히 큰 파티나 잔치에 초청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훌륭한 파티나 잔치는 그 잔치를  연 곳도 으리으리하고 먹는 음식도 최고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거기에 참석하는 사람들도 유명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잔치에 한번 참석하면 유익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잔치라 하더라도 그 잔치가 영원히 계속 될 수는 없습니다. 그 잔치를 마치면 우리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초청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초청은 영원히 우리를 복되게 하고 영원히 잔치가 계속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축복의 잔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능력이 큰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자에게 엄청나게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우리가 축복을 받는 것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성경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나라가 망했을 때에 어느 정도로 망했는가 하면 포로로 끌려가는데 돌아올 수 없는 땅 끝까지 붙들려 갑니다.

그들이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에 그들이 다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오는데 얼마나 축복하시는 가하면 조상들이 받았던 복 보다도 더 큰 복을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 얼마나 자비하시며 사랑이 넘치시는지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 끝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날 때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1~ 4 “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나거든.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너의 쫓겨간 하늘가에 있을찌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2 "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포로된 그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지 않고 하나님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최고로 복된 것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옛날에 노예로 팔려간 사람이 어떻게 돌아올 수 있습니까? 돈을 가지고 가서 노예 값을 지불하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노예지에서 못 돌아 옵니다. 4~ 5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너의 쫓겨간 하늘가에 있을찌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잡으면 그 잃은 것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귀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난 것이고 복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5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열조가 얻은 땅으로 돌아 오게 하사 너로 다시 그것을 얻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로 네 열조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포로지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내 열조보다 더 번성하게 하여 주십니다.
(1) 5상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열조가 얻은 땅으로 돌아 오게 하사”
(2) 5하 “ 네 열조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2. 왜 이스라엘이 이런 엄청난 복에서 쫓겨나게 되었는지 그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았던 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입니다.그런데 그것을 놓쳐버리고 뺏겨 버렸습니다.

그 이유가 할례를 못 받아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6절 말씀에 보면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하나님의 복에서 쫓겨났습니까?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으니까 결국은 복을 놓쳤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받았던 복이 어떤 복입니까?
이 세상에 다른 민족이 받았전 재물과 권리와 명성을 다 합쳐도 이스라엘이 받았던 복에 못 미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복이라고 생각을 않고 그 가치를 몰랐습니다.
보물의 가치를 못 느끼는 사람에게 보물은 주어도 그 사람에게는 쓰레기 밖에 안되고 귀찮은 것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할례가 무엇입니까?
요즈음 식으로 표현하면 말씀을 듣고도 믿음이 안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복을 얹어주어도 믿음이 안 들어간 사람은 이것은 쓰레기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7~ 8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대적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로 임하게 하시리니.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대적을 미워하고 그들에게 저주가 임하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행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유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것을 잡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마 6:33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냥 믿고 순종하면 더하여 주십니다.달라 달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핵심적인 것을 잡으면 다른 것은 다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9~10 "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

우리가 잘되고 자녀가 잘되는 길이 많은 재산을 모아서 물려주는 것이 아닙니다.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바로 믿고 바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식이 조금은 방황하고 이러다가도 돌아옵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신앙적으로 믿으면 자식들도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잘 믿으면 자식들이 그것을 보고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자식들이 자동적으로 복을 받게 됩니다
이 귀한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옛날 사람들은 복이 굉장히 멀리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우리의 복이 굉장히 가까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1~14 “ 내가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것이 아니요.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 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와서 우리들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복은 달나라나 화성에 감추어 놓았기 때문에 우리가 우주선을 타고 가야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 복을 우리들에게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복을 입에 달고 다녔습니다.
늘 읽고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의 모든 다이아몬드보다도 모든 보석보다도 수백 배 수 천배의 복이 있었습니다

15~18 “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지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치 못할 것이니라”

오늘 우리의 미래는 사는 것과 죽는 것이 같이 있습니다. 사는 것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고 인생의 의미를 가지고 사는 것이고 풍성한 복을 누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사는 쪽 보다는 죽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똑똑해서 하나님이 복을 주셨는데 발로 차 버렸습니다.

이때 우리가 우리도 살고 세상도 살리려면 우리가 욕심을 다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다 버리십시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버려야 됩니다. 내 취미 생활 텔레비전 프로그램 인터넷 다 버리십시다. 20 “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이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오래오래 축복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축복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끝까지 축복의 길을 지키고 다시 한번 이 나라를 살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