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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프로그램 목적 분명히 하길
2016년 06월 15일 (수) 09:37:37 크리스천웹진소리 webmaster@cry.or.kr

(출처:아이굿뉴스)

교회학교가 방학을 앞두고 여름성경학교 등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여름학교는 어린이, 중고등부, 청소년, 대학, 청년부 등 젊은이들의 신앙이 일상적 삶에서 성경적 삶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마련해야 한다.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적 환경 속에 오염되어가는 가치관을 기독교 가치관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머리를 맞대고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

우리나라 교회가 선교 초기부터 젊은이들이 앞장서 문맹퇴치라든가 의료봉사 등을 통해 계몽운동의 중심체가 되어왔고, 금연, 금주 등 절제 운동에 힘써온 것을 감안하여 삶의 현장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따라서 교회 안에서만 국한되어 버리는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가정과 학교, 사회 한복판에서 기독청소년으로서의 책임과 증거가 무엇인가를 분명히 인식토록 하는 방향으로 모색되어지길 기대한다.

모 교회는 청년들이 미자립 교회들을 찾아 해마다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해준다고 한다. 또 다른 모 교회 청년부는 수년째 농촌 교회를 방문, 건물을 수리해주거나 일손을 돕고 마을 잔치도 열어 농촌 교회와 지역 주민간의 소통을 돕기도 한다. 유·초등부나 중·고등부 학생들은 기독교 유적지 탐방을 비롯해 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 힘쓴다. 대학 청년부가 중심이 어 농어촌 교회에서 의료봉사 및 이·미용 봉사 등으로 그리스도 사랑의 정신을 권하고 있다.

이번 행사들은 도시와 농촌 및 미자립 교회의 ‘동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으면 한다. 참가자가 기독인으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목적을 분명히 설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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