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반석교회(김감은 목사, 예장통합)는 29일 현곡면사무소에 쌀 10kg 50포(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 6개소와 어려운 가정 20세대에 전달됐다.

반석교회는 이 뿐만 아니라 6년째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경로당 6개소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교회측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윤승의 현곡면장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