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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을 따라 성지순례(보스포러스 해협)
2012년 03월 25일 (일) 19:47:58 박점수 집사 webmster@cry.or.kr

터키, 보스 포러스 해협의 다리

행16장에서 보면 바울이 처음에는 아시아 쪽으로 복음을 전하려 했으나 성령이 막으시고 밤에 환상을 통해 바울에게 보여주셨다.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말하기를 ‘마게도냐(유럽)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셨다.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바울 일행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게 되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는 보스 포러스 해협을 건너 유럽으로 가게 된 것이다.

지금 터키의 이스탄불이 바로 이 해협을 끼고 형성되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 문화가 따로, 또 같이 공존하고 있는 이스탄불을 두고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인류 문명의 살아 있는 노천 박물관'이라는 수사를 붙인 바 있다. 지정학적으로는 보스 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한편에는 유럽을, 다른 편에는 아시아를 껴안고 있는 곳, 바로 터키 이스탄불이다. 이 도시의 매력은 동서양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데 있다.

/홍익교회 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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