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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예화(담댐한 믿음의 힘)
2012년 03월 06일 (화) 18:59:40 김태복 목사 hipc6012@hitel.net

1999년 4월, 미국의 유명한 신문인「유에스 투데이」지(誌)에는 17세난 소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나 총기난사사고 때, 학생 25명이 죽어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때 두 명의 범인 중에 한 사람이 캐시버넬이라는 17세된 소녀 앞에 총을 겨누고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옆에 있었던 소녀가 살아 나와 목격자가 되어서 이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총기를 든 범인이 소녀에게 한 질문은 “너는 하나님을 믿느냐?”였습니다. 아마도 하나님 안 믿어요 이 한 마디면 살아날 수 있었던 상황 속에서 이 소녀는 침착하게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범인은 총부리를 더 가까이 겨누면서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치기를 “하나님은 없단 말이야.”라고 하자, 캐시는 침착하게 한번 더 대답하기를 “하나님은 살아 계세요. 당신도 하나님의 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범인의 총구는 불을 뿜기 시작했고 소녀는 피투성이가 되어 그 자리에 쓰러져 생명을 거두었습니다. 너무나 어리석은 믿음의 태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 사건의 마지막이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미국의 크리스찬 10대들이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라는 쓴 T셔츠를 입은 소년소녀들이 거리를 나가서 전도하기 시작하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푸로리다 한 도시에서는 2,500명의 10대 크리스찬들이 모여서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캐시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고백 집회를 열기 시작했고 이 집회는 도시마다 불을 당기기 시작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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