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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훈계의 원리
2011년 10월 12일 (수) 09:07:52 강안삼 가정편지 webmaster@cry.or.kr

아버지가 자녀를 훈계하는 데에는 세 가지의 기본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훈계를 하기 전에 분명한 한계를 자녀들에게 미리 정해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자녀들에게 막연히 저녁에 일찍 들어오라고 말하기 보다는, 늦어도 밤 10시까지는 귀가해야 하고 부득이한 경우 10시를 넘기게 될 때에는 사전에 부모의 허락을 받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종종 합의 된 규정에 어긋난 행동을 하거나 부모에게 고의적인 반항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불순종의 죄를 지었던 아담과 하와의 죄악이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그대로 숨어있기 때문이지요. 이 같은 경우 아버지는 그들 마음속의 죄를 보면서 체벌을 통해서라도 아이가 잘못을 깨닫고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함은 물론 이 싸움에서 부모가 꼭 승리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부모는 아이가 고의적인 반항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어려서 모르기 때문에 무책임한 실수를 한 것인지를 구별해야겠지요. 실수로 저질러진 잘못에 대해서는 엄하게 꾸짖기보다는 오히려 사랑과 관용을 보여 주는 것이 더 유익한 일일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반항을 다스린 후에는 세 번째로, 사랑과 위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특히나 어린 아이가 눈물을 보일 경우에는 부모가 가슴을 열고,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함께 기도하고, 용서해줌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지요. 그러나 이 모든 방법에 앞서 부모가 부족하더라도 삶 속에서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교육임을 꼭 기억하게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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