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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교회는
2022년 07월 29일 (금) 11:42:19 양의섭 목사 www.cry.or.kr

올해 들어서 등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회마다 새로운 분이 등장하면 등록을 권하는 추세이나
우리 교회는 그런 강권하는 등록은 삼가는 편이라
자발적으로 등록하는 분들이 참 고마울 뿐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그분들이 이미 우리 교회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오신 분들이거나
우리 교회에 출석하신지 한참 되신 분들이라는 겁니다.
 
왕십리중앙교회, 어떤 교회로 알고 오셨을까요?

왕십리중앙교회 담임 목사로서 나는 이런 마음으로 목회합니다.
왕십리중앙교회는 무엇보다 감동이 있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우리네 삶엔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선 죄사함 받음의 감동,
예배드리는 현장의 감동, 교우들과의 만남, 즉 성도의 교제 감동,
하나님의 교회에 들어설 때 느껴지는 그 말할 수 없는 감동!
날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에 대한 감동!
 
그 감동은 나를 자유케 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 대로 억압하던 모든 것에서,
눌리어 살던 모든 것에서 자유함을 얻는 그 은혜!
그래서 강박관념에서 벗어난 신앙 생활을 지향합니다.
나는 자유함이 없는 신앙생활은
세뇌당한, 아니 뇌없는 생활이라고 생각하는 목사입니다.
나는 이것도 저것도 다 할수 있는 자유로운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예수 안에서 그렇게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이 자유함으로 뭐든지 할 수 있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하나님의 사랑, 그 뜨거운 마음과 눈물을 알기에
나의 모든 것을 들어 주님께 드립니다.
나는 헌신된 삶을 최고로 칩니다.
억지로 코가 꿰어 교회생활, 섬김생활, 나눔생활하는 것,
그것도 안 하는 것보다 좋지만 훨씬 더 좋고 귀한 것은
자유함 속에 자원하는 심령으로 헌신, 헌납하는 것입니다.
 
우리 왕십리중앙교회에선 억지로 하는 거 별로입니다.
그래서 강압적으로 뭘 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느슨하고 이게 교회 맞나 싶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걸 지향합니다. 불안하지 않냐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 사이엔, 이 교회 공동체 안엔
성령의 교통하심, 운행하심이 확실하거든요. 아멘!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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