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 디엠 현재를 잡아라사실 우리가 하는 이야기 가운데 중요한게 무엇이냐 하면 우리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 집착 집착하는 것 저 사람은 이러 해야 돼 나는 이 정도의 대접을 받을 만한 사람이야 하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이 내게 안 할 때 속상해요 이런

어렸을 때 산길 가다 보면 자주 징그러운 물체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뱀의 허물이었습니다. 하얗게 변색한 허물이 곳곳에 널려 있어 어린 아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허물은 뱀에게 꼭 필요한 옷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괴테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습니다. 역대 열대야일수가 가장 많았던 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생애 동안 가장 시원했던 여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합니다. 열대야일수는 밤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로 정의합니다. 기온이 밤에도 25℃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금호교회 담임목사

지난달 8월 17일에 메일 하나가 불쑥 내게 날아들었습니다. 『목사님, 우연하게도 능력 없는 젊은 청년이 귀중한 시간과 삶지금이라도 잘살아 보겠다고 말씀앞에 점차 가까이하던 중 .. 헤어 커트하고 집에 귀가하는 길에 지하철 타기 전구석 벤치에 '

(로마서 14:1-13) 1.1960년대 초 이야기랍니다. 충청도 어느 짠돌이 집에 살던 처녀가 더 짠돌이 집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어느 날 조기 장사가 마을에 찾아왔습니다. 며느리는 조기를 만지작만지작 하기만 했습니다. 좋은 조기를 고르는 척 하면서

오늘 이야기는 모든 수고가 헛되다라고 하는 말입니다맥이 빠지게 들릴 수도 있어요 그러나 잘 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특별히 전도자가 늘 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해 아래서 하는 말이어요 내가 해 아래에서 하는 일들을 다 살펴보았다 해라고 하는 것 시간의 은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현대인들에게 풀어서 설명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그 뜻을 헤아려 전해야 합니다. 때로는 그 하나님의 뜻과 설교자의 뜻이

최근 서울의 어느 초등학교 2년차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을 견디다 못해 세상을 등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친구의 뺨을 때린 아이를 혼낸 교사가 아동학대 신고로 시달리다가 스스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군산의 한 교사는 “업무가 두

/금호교회 담임목사

매해 교회 창립일이 되면 빚진 마음이 커집니다.복음의 빚 말입니다.복음을 받아 교회가 세워져서 오늘까지 왔는데우리도 그 빚을 갚아야 하지 않나 싶은 그런 마음... 그래서 지난 90주년에는 인도네시아 강성 이슬람 지역에교회를 건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

(마가복음 1:9-11) 1.엄마와 딸이 TV를 보는데 좀 안 생긴 여자가 나왔습니다. 그때 딸이 말합니다. “참 못생겼네. 10달 동안 고생해서 낳은 자식이 저렇게 못생기면 저 여자 엄마는 얼마나 속상할까?” 그러자 엄마가 딸을

헛되도다 하기 전에 일단 한번 다 누려 보고 싶지요 집도 있으면 좋겠고 텃밭도 있으면 좋겠고 집 옆에 과일 나무도 심고 철마다 꽃 피는 것도 보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더 좋은 삶을 꿈 꾸는 자체가 나쁘는 것은 아니지요 그것을 이루어 가는 것이 다

사람들이 전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전도에 대한 몇 가지 편견 때문입니다. 이 편견들을 버려야 합니다. 첫째, ‘전도는 은사다’라는 편견입니다. 교인들 가운데 전도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은사 받은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1219명이 특별사면·감형·복권되었습니다.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사회 통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할 토대를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특별사면을 두고 여권 내에서도 의견 대립이 드

예배시간에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휴대폰 벨 소리,아주아주 싫어하시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울릴 때마다 교인들을 향해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그런데 어느날 한참 목사님이 설교하시는데 벨이 울립니다.교인들은 어디서 나는지 어리둥절, 주위를 둘러봅니다

(이사야 6:1-8) 1.요즘, 찬송 부르는 중에 마음이 벅차 본 경험이 있습니까? 요즘, 말씀을 듣는 중에 눈물을 글썽거려 본 적이 있습니까? 요즘, 기도하는 중에 속에서 뭔가 올라오는 감격을 느껴본 적은 있습니까? 지난 주일에 설교한 대로 거룩한

열왕기하 12:17~20 📖 17 그 무렵에 시리아 왕 하사엘이 가드를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그런 다음에 하사엘은 또 예루살렘도 치려고 하였기 때문에,18 유다 왕 요아스는, 앞서 유다를 다스린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주님께 바친

전도서라고 하는것이 헛됨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인생이 헛되 그러니까 우리 인생이 허무해 공허해 이런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했지요 우리가 인습적 지혜하면 착하게 살면 복 받는다 여러분 살다보면 착하게 살았는데 늘 복 받는 것이 아니지 않아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를 가까이 하시리라’고 하셨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가까이할 수 있습니까? 군대 있을 때 미스 홍과 매주 손 편지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때 주고받았던 편지가 작은 박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