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명의 국제적 기업인들이 항해하는 배 위에서 회동하고 있는데, 

그 배가 침몰하기 시작했다. 구명조끼를 입고 뛰어 내리라는 지시가 

내려졌는데도 쉽사리 누구 하나 뛰어내릴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었다.



선장이 나서서 그들을 설득한 후에야 그들은 뛰어내렸다.

나중에 살아나온 선원들은 선장에게 그 비결을 물었다.

“선장님, 대체 뭐라 말씀하셨기에 그 양반들이 뛰어들었습니까?”

선장이 말했다.



영국 사람한테는 ‘남자라면 해볼 만한일’이라고 했더니 뛰어들더군.

프랑스 사람에겐 ‘멋진일’ 이라고 했지.

독일인 에겐 “명령‘ 이라했고,

이탈리아 사람에겐 ‘금지된 일’ 이라했네.

러시아 사람에게는 ‘그게 혁명적인 일이 될 것’ 이라했지.” 



그럼 나머지 미국 사람은요?

"응. 그에겐 ‘보험에 들었으니 걱정 말라’ 고 했지.” 



그럼 한국 사람 한테는요?  아마...

"자식에게 보상이 많이 돌아갈 겁니다"라고...말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