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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
 작성자 : 김종희 목사  2020-07-13 15:26:58   조회: 191   
우연???

오늘 새쿤안교회 3부 예배후 로비에서 담임 목사와 주먹악수를 하고 문밖으로 나가는 Ramp 길을 향해가는데 누군가 시선이 마주쳤다. 꾸뻑 목 인사를한다. 마스크를썼지만 곱수머리가 분명히 이낙연 총리다. 우측에는 부인이 곁을 따랐고 이총리는 왼손에 성경책을 들었다. 난 호기심에 뒤따라 가다가 이낙연 총리님 아니세요???
네! 하고 친절히 답했다. 내가 먼저 반갑습니다.하고 악수를 청했다. 저는 김종희 목사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몇마디 인사를 나누었다. 이 교회 다니세요. 네 몇달됬습니다했다. 저도 중학시절부터 새문안교회가 모교회입니다.
이총리는 시선을 마추며 지나가는 교인들에게 계속 목인사를 한다. 교회문을 나서면서 안녕히가세요.인사를 했다. 힌색 아담한 SUV Car가 길가에 국무총리 내외를 기다리고 있었다.

2020.7.12. 11시 3부예배 후




지하철에서 인터넷을 쳤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어떻게 기독교인이 됐나?

김진영 기자 입력 : 2017-05-16 18:31

“가장 절박한 순간, 절대자께 간구하는 것이 인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이낙연 페이스북

기독교인인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어떻게 신앙을 갖게 됐는지를 고백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약 3년 전인 2014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에 대한 글을 남겼다.

이낙연 후보는 "(2014년) 2월 16일 영광중앙교회에서 예배드렸습니다. 저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제가 진실하고 겸손하면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십사고 기도드렸습니다. 주일예배는 올해로 11년째"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2003년 10월 서울에서 제 외아들이 목숨을 건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들이 수술실에 들어간 아침 8시부터 수술실 밖에서는 10여 명이 기도를 올렸습니다. 아들이 핏덩어리이던 시절부터 길러주신 장모님이 다니신 교회 목사님께서 새벽에 전주를 출발, 손수운전으로 서울까지 오셔서 수술실 앞에서 기도해주셨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러나 수술실 앞의 10여 명 가운데는 기도도 할 줄 모르는 채, 멀뚱멀뚱 앉아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수술 받는 환자의 아비, 저였습니다"라고 했다.

이낙연 후보는 "저는 참담했습니다. 기도를 모르는 제가 비참했습니다. 아비 이전에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절박한 순간에 절대자께 간구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됐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들의 수술은 아들과 저의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교회 문을 두드렸습니다. 영광중앙교회 김칠수 목사님께 세례를 받고 몇 년 후에는 서리집사가 됐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공계 대학을 다니던 아들은 수술 후에 진로를 변경했습니다. 아들은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아들은 이공계 대학을 졸업한 뒤에 2년을 공부해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재발할 수도 있는 아들의 병은 완쾌됐습니다. 대학원 졸업후 아들은 수련의가 됐고 예쁜 신부도 얻었습니다. 아들의 수술을 통해 하나님은 저희 집에 몇 번이나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13 1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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